1 ***  
2024-08-07 pm 7:29:00
121.--.130.194 |
| 좋은 남편도 나이 들면 흥미 없고 힘들어서라도 하기 싫다던데
저런 남편이 또 부부관계는 강요한다니 괴로우시겠어요
글만 읽어도 님 남편 좀 짜증 나네요
동거하는 이상 거부하기 힘들테니 생활비 받는 조건으로 맞춰 주시던가
그래도 안주면 별거도 고민해볼 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정말 서로를 아껴준다는 마음 없음 같이 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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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8-07 pm 7:42:00
118.--.168.37 |
| 저랑 같은 상황인데
이혼 수없이 상상합니다.
전 생활비 못타는것 까지는 제가 버니깐 쿨해지는데
혼자 사업한다고 빛만 느니 더 살아 무슨 의미가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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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8-07 pm 8:11:00
211.--.215.234 |
| 부부가...아닌듯한 느낌...나도 부부생활로 즐거움느끼면 해야되지만 글쓴거로봐서는 정도없고 잠자리 즐거움도 없고 각자 사는듯하신데 몆가지 돈내주는것땜에. 그러시는건가요???
주말이면 각자생활하고...에구 남편 진짜이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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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8-07 pm 9:15:00
59.--.153.103 |
| 그냥 동거인일뿐인데 부부관계를 일방적으로 요청한다는건 무례하네요
요즘젊은부부들이 각자벌어쓴다는 얘기는 들어봤어요
그건 더이상 널위해 희생할수없다 사랑도 없는 생활아닌가요?
저는 그런결혼생활은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이혼이 좋은건 아니니 공동체로 살아간다해도
일방적인 요구도 하지말아야죠
서로 원한다면 문제없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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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8-08 am 1:07:00
1.--.19.6 |
| | 매달 100정도만 주고 돈 벌어써라하는 남편.. 아파도 집안일 안도와주는데 하지말까요가아니라 히기가 죽도록 싫어요가 정상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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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8-08 am 8:39:00
211.--.141.166 |
| 남편이 해주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남처럼 각자 사는데 남이랑 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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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8-08 am 9:18:00
221.--.21.28 |
| 최소 생활비는 받으셔야죠..
자동차 보험료 1년에 한번 나오는데. 12월로 나누면 얼마나 한다고요..
월 3백씩 달라고 하시고 집행은 원글님이 하신다고 하세요..
위에 나열하신것 월로 나누면 백조금 넘을것 같은데
아무말 안하시니 살수 있구나 생각하는거에요..
3백씩 받고 부업 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나이 들어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하는데..
내 몸은 내가 아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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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8-08 am 10:45:00
182.--.83.181 |
| 좀 서글프네요....
그런데 주변에 아예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부부들이 꽤 있어요
애들 크고나면 적당한 생활비만 주고 나머지는 남편이 쓰거나
맞벌이면 일정한 소비를 구분해서 나누더라구요...
그렇다면....의무방어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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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8-08 pm 3:44:00
39.--.147.225 |
| | 저희부부는 하고싶은데 안되요. 57.8인데 남편도 ㅂㄱ안되고. 저도 건조증 심해서 시도하다가 포기했어요 60넘어도 한다는 분들 부러워요. 사이안좋으면 당연 못하죠. 저희 안해도못해도 계속 붙어 꼼지락은 해요 ㅠㅠ ㅋㅋㅋ 폐경되니 딱 안되도라고요 젊을 때 열심히 할걸 ㅜ 아끼다 똥되는거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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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08-08 pm 8:02:00
58.--.200.157 |
| 우와 원글님이 보살이십니다ㅠㅜㅜ
맞벌이에 월급같이 관리해도 집안일을 1도 안한다고 불평하는건 들었었는데 ... 돈도 안줘 집안일도 안해 걔다가 잠자리까지 ..
너무 참아오시기만 했습니다
헤어진다면 누가 힘들까요??
남편분 너무하네 저만 싱글라이프 제대로 즐기면서 사는듯...
노후대비는 어쩌시고 계신건가요??
원글님 답변들 찬찬히 보시고 생각 잘 해보세요
갈라서봤자 지금도 혼자 감당해 내는삶
원글님은 아쉬울것 하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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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4-08-14 am 4:05:00
211.--.92.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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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4-08-14 am 4:12:00
211.--.92.8 |
| 당연히 안해도 되는데
그래서 바람 나면 답 없어요
안해줘서 불라불라 말 많은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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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4-09-14 pm 8:30:00
175.--.14.130 |
| | 부업 하지말고 남편한테 용돈 ,생활비 요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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