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5-21 am 9:25:00
210.--.123.90 |
| 결혼식 크게 필요 없죠
살아보니 그게 그리 대수는 아니긴해요
커다란 웨딩 사진도 짐이고…
근데 그건 내 생각이고 결혼식은 애들이 하는거니까요
애들 생각에 따라주려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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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5-21 pm 1:26:00
59.--.153.103 |
| 우리 애들은 아직 어립니다만
스몰웨딩도 축의금을 안받는다는 취지도 좋지만 애들의 의견이 더중요하고 뿌린돈이 너무많아 저희는 적당한 선에서 잔치할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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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5-21 pm 2:34:00
211.--.182.241 |
| 주변인들 결혼식 할 형편이 안되거나 여건이 안되서 미루다 보니 안하고
십년 이십년 사는 집들도 있는데 여전히 아들 딸 낳고 잘 사네요
형편 피면 해야지 하지만 막상 살면서 하기도 어려운 게 식이고
또 옛날처럼 동거 중에라도 꼭 식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이젠 안하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 세대만 해도 살면서도 꼭 식이 필요하다고 여겼지만..
사실 이것도 한국인들의 뿌리깊은 관습이지 다른 나라에선 살다 식 올리는 걸
희안하게 본다고 할 정도로 남에게 보여지는 체면문화가 강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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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5-21 pm 9:52:00
211.--.98.252 |
| 요즘 아이도 늦게 낳고 결혼도 늦어지니
부모 은퇴시기와 맞물려 스몰 웨딩으로 가야 할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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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5-22 am 10:37:00
218.--.203.69 |
| 올사람이 없어서 스몰웨딩으로
해야할 판이에요
식사비가 기본양가 250명? 이라면서요?
정확히는 모르겟으나 애들한테도 올사람 없다고
말햇네요
애아빠나 나나 장사하다 은퇴해서
알던사람들도 정리되고 양가 형제들정도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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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5-22 pm 3:09:00
182.--.216.46 |
| 90인박 양가부모 살아계심
자식들도 당분간 결혼할 자식없음 20대,,
시숙님 올해 퇴임예정 우리도 몇년 안남음
품앗이 해온거 거둬 들일수나 있을까 현실적으로ㅠ
조직으로 묶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부르고싶은 친척도 별로 없음
결혼할 당사자들 의사가 가장 중요한데, 부모들 생각처럼 복잡하게 하고싶지 않을거 같음
나이먹은 내 생각도 기념으로 해외여행가고 죄다 세이브시켜서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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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5-22 pm 8:41:00
211.--.141.16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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