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5-14 pm 9:34:00
182.--.103.54
에고..글 읽으면서도 님의 답답함이 전해지네요.

법륜스님 말씀 중 "성인이 되면 내쫒고 문 걸어 잠거라.내가 죄가 많아 자식을 낳아 이리 고생했는데 이제 스스로 독립해라"
좀 극단적 같지만 성인된 자식을 신경쓰는데서 좀 자유로워질 해오름 맘들 나이같아요.

우선 자식들이 밥을 굶든,말든 신경 안 쓸수 없을까요?
님 건강도 안좋은데..
배고프면 사 먹든,배달 하든 뭐하든 하겠죠.쓰러지면 자기 건강 조심해야 할 경각심도 들거고요.

글을 읽으면..집이 젤 편해보여요.사회에 나가 부딪힐 의지가 없어보여요.잔소리같지만 자꾸 시키면서 집안일 돕게 습관형성시키고 밥먹는건 노터치,용돈 액수도 줄이면서 불편함이 들게 하면 어떨까요?
님 건강 챙기세요
답글
2  ***
2024-05-15 am 3:38:00
117.--.17.161
때돼도 안먹고 며칠을 지내든말든 답답해도
이젠 님이 신경 끄세요.
애들 다 크도록 건사하느라 할만큼 다 하셨네요.
몇주 후 수술이면 님 몸 건강부터 ..
먹어라 잔소리해서 안먹으면 일부러 간헐적 단식도 건강위해서도 하는데 그냥 두세요.


답글
3  ***
2024-05-15 am 11:17:00
59.--.153.103
백수인 큰애도 속이 말이 아닐거예요
무기력한증상은 곧 우울도 있는 상황일수있어요
시간좀주세요
대학졸업까지 키우시느라 애많이 쓰셨어요
믿고있다고 힘만 주세요
엄마 회복되면 알아서 잘할거라 봅니다
수술하시니까 몸건강에만 신경쓰시고 언능 회복할수있도록 본인먼저 챙기시길바래요
나머지 식구들 밀키트도 있고 굶어죽진않을테니까요
엄마있으니까 믿고 안해먹는거라서요
저도 그말한적있어요 독립하기전에 연습해보라고...,,,
잘 안돼요
우리애도 혼자살면 무조건 하지만 엄마있을때는 안하게된다고 솔직히 말하더군요
딱 그만한 성격의 사람이니 더바라면 욕심이다생각하고
오히려 잘자라준걸 감사하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몸과마음은 연결되어있어 빨리 쾌차하셨으면해서 말씀드립니다
수술잘하세요
답글
4  ***
2024-05-15 pm 9:22:00
61.--.100.42
며칠을 굶는다니,죄송하지만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무기력증 아닐까요?
정신과 데려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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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9:34:00
1.--.19.6
애가 엄마 눈치보여 밥안먹는듯.. 애보고 백수라고 부르시잖아요.. 눈에서 광선나오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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