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4-01 pm 1:22:00
1.--.164.90
어리고 철없어서 그래요.
요즘 그 어린여자는 상승이 재미좋나보죠.
날도 좋은데 우울해 하지 마시고 철딱서니 없는 사람은 멀어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세요
답글
2  ***
2021-04-01 pm 1:44:00
39.--.18.165
저도 예전에 한 3년 남짓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었는데,
직장에서 지방에 살 집은 제공해서
서울에 집 사놓고 갈 수도 있었거든요
(저희 내려갈 때 쯤 서울 집값이 엄청 떨어져서
전세에 몇 천만 보태면 살 수 있었어요).
그런데,마침 아주버님 사업하신다 해서
그 집 빼서 돈 다 빌려주고
(저희가 그때 집 산다 했으면
저희한테 부탁 안 하셨을텐데
그 사이 집값이 그렇게 오를 줄 몰랐죠)
다시 서울로 올라오니
그때는 엄청 올랐더라구요.
그때라도 대출 좀 얻었으면
지금 비교도 안될 정도로 보상 받았을텐데
그때는 대출 받는다는건 상상도 못 해봤어요.
그때까지만 해도,누구한테 단 돈 10만원이라도
꿔본 적이 없어서요.
저는 지나간 일이니 생각 안 하려하는데
주변에서 더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지방에 내려가기 전에
니들이 집 사놓고 내려갔어야 했는데…
하면서요.
별로 듣기 좋진 않았지만,
그냥 남 참견 하기 좋아하는
오지라퍼들의 오지랍이다,하고 넘겨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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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pm 1:57:00
223.--.169.27
저도요. 간이 작아서 대출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몇억씩 대출하는 사람들 보며 걱정 안되나 싶었는데지금 와서 보니 그 사람들이 승리자네요.
빚도 없고 수익도 없고 늘상 요모양으로 살려나봐요. 불로소득은 내것이 아닌가봐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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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pm 4:33:00
59.--.221.99
22222똑같네요 저도 세상얘기 이 얘기가 가장 핫이슈라서 그런갑다하고 넘깁니다
저를 아는사람 있을까봐 내막은 생략하지만
부동산얘기는 도아니면 모 공감백배네요
그런데 주식도 잘되고 다른데서 짬짬히 즐거움이 또 있으니 긍정 절대긍정마인드로 살아요
오늘 날씨가 화창한 봄날이라 괜히 기분이 좋네요
스트레쓰받지마시고 듣기싫으면 잠시 멀리하거나
사이다발언하시고 푸세요
그걸 알았으면 안샀겠니?
다지난일 얘기하면 뭐하니 ~~~~
3  ***
2021-04-01 pm 5:04:00
210.--.45.151
만만해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저도 신혼때 빌라샀는데..아는분이 빌라는 아니라고 아파트사야한다고 그렇게 말햇는데
그때는 사실 잘 몰랐어요. 사회돌아가는거 부동산시장 이런거 아무것도 모를때였으니까요...
결국 이사할일이 갑자기생겨서 빌라 손해보고 팔고
나중에 아파트샀는데 지금 두배넘게 오르긴했네요.
1가구 1주택일때 아파트가격 오른건 사실 하나도 안좋아요. 보유세만 많아지니까요
다만 무주택자일경우는 구매할가격이 너무 오르는 현상이 힘들긴 할거예요
저는 그때 그사람 말 귓등으로 흘린거 너무 후회되요.
그 사람은 생각해서 해준말이니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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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pm 7:15:00
211.--.242.223
원글님 지인은 현재의 조언이 아닌, 지나간 실수??를 계속 얘기해서 약을 올리는 듯 속을 파 놓으니까 당연 불쾌하지요.
원글님은 그냥 멀리 하심이 좋겠어요.
4  ***
2021-04-01 pm 6:39: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21-04-02 pm 7:38:00
218.--.203.188
자기는 집 많이 올랏다 자랑?
답글
6  ***
2021-04-03 am 8:58:00
116.--.87.226
약올리는거 맞아요.
철없는 여편네네요.
답글
7  ***
2021-04-03 pm 3:35:00
125.--.121.46
모지라다에 한표네요
이웃중에 사회성이 모자라다 해야하나 그럴정도로
순박한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같은단지 평수넓혀 이사를 간다해서 축하해줬거든요
근데 아직 이사도 가기전에
여기 좁아서 못살겠단 말을 수시로 하네요 ^^
그리고 부동산 시세 뻔헌데 사고 판 가격 말하기싫다면서
비밀로하고
안해도 될말은 눈치없이 하고 자꾸만 물어봐요
인테리어 할때도 저보고 도와달라구해서
가족과 상의하라고 했는데요
엘베에서 만나 오다가다 얘기하는 사이인데
좋은과 싫음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자랑하고 싶어하니
나이먹고 왜저러나 싶더군요
답글
8  ***
2021-04-11 pm 4:32:00
110.--.191.127
만만한 것도 아니고 약올리는 것도 아니죠.
그냥 그 사람의 관심사가 집값에 꽂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남의 입장 생각 않고 자기 생각만 말하는 그냥 철없고 생각없는 사람일 뿐이네요.
저 위에 이야기하신 것 처럼 모자란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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