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3-31 pm 3:48:00
117.--.27.113
저도 마찮가지에요 ㅎㅎ
기본 반찬은 김치, 멸치볶음 또는 진미채, 김뿐이에요

국이나 찌개에다가
메인 반찬 ㅡ 볶음류 또는 구이 또는 찜
그리고 샐러드 그냥 요로케 먹어요

전 나물을 좋아하는데 식구들이 안먹어서
가끔 4팩 만원 반찬집에서 사다 먹구요
답글
2  ***
2021-03-31 pm 5:11:00
121.--.164.30
밑반찬을 안먹어서 김치 김이전부에요.
매일 반찬 고민입니다.
찌개나 국에 나물 하나 고기나 생선하나 추가해서 먹어요.
고기나 생선도 양념없이 소금구이로요
답글
3  ***
2021-03-31 pm 6:19:00
122.--.17.60
오늘 아침에 보니
김치. 깻잎ㅡ일단담으면 2주는 먹음.
무생채

이렇게 있어서 방금 반찬했어요.
오이무침, 시금치무침...

이렇게 해돟으면 3개정도 꺼내서
비엔나 햄 하나 굽거나 미역국정도 끓여요.

제가보기에 운좋게 반찬있을때 방문했을수도..
저도 어떤때는 있고 어떤때는 없어요.
답글
4  ***
2021-03-31 pm 7:20:00
125.--.134.46
없어요
남편이 멸치볶음이나 진미채볶음 좋아해서
아주 가끔 두어번 먹을만큼만 볶아줘요
김치 김 계란은 늘 있고
애는 메인만 먹기땜에 해도 많이 안해요
콩나물도 한봉지 사면 반은 무침 반은 국
시금치도 한단사면 반은 무치고 반은 된장국 끓여서
한두끼 먹음 끝
애나 남편이나 밖에음식 많이 먹고다니니
반찬가게는 이용안하게 되네요
집에선 여러가지 안해도 바로바로 해줘요
답글
5  ***
2021-03-31 pm 8:48:00
125.--.121.46
제가 있는재료에서 섞어보기를 가끔 하는데요
오늘은
김에 당귀나물 깔고 밥한숟갈+된장조금넣어
쌈처럼 먹는데 +베이컨+김치복음 추가하니
애들이 너무 잘먹는거예요
그리고
유부초밥은 김치잘게 썰어서 고추참치와 볶아요
식혀서 참기름둘러 밥넣고 비빈다음에 유부초밥 해주는데
냉파할때 간단히 괜찮아요
반찬을 구지 한다기보단
마늘 버섯 계란후라이 구워 쌈만 해도 차리기 수월해요
요령이 생겨 요즘엔 콩나물 시금치도 반만 써서
그날먹고 바로 바로 해먹고
같은 된장도 냉이넣엇다 시금치 넣었다 조금씩 응용하구요
답글
6  ***
2021-03-31 pm 9:41:00
121.--.180.140
저희집도 김치류나 절임것(깻잎, 매실)만 있네요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 먹는 편이라
그때 그때 해 먹는데 거의 5일정도는 볶음밥
위주로 먹고 이틀정도 계란찜. 된장찌개, 오이무침, 콩나물 등 나물 무침 과 고기 구워서 먹어요 딱 먹을만큼
밑반찬(멸치, 진미채 등)도 딱 2끼정도 해서 먹는 편이네요
책에서 보니 조리후 2시간 정도 지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시작한다고 해서 거의 바로 해서 먹는 편입니다
한때는 일주일치 반찬 4,6가지 주말에 해 놓기도 했는데 .. 이젠 재료만 넉넉하게 준비해 놓고 마네요
답글
7  ***
2021-03-31 pm 11:31:00
112.--.47.115
지금 냉장고에 있는 반찬..
가지볶음.도라지무침.파강회.꽁치조림.장조림.뱅어포조림..
제가 여기도 한번 올린적 있는데 가지는 꾸덕하게 말려서 볶으면 쫄깃한게 정말 맛있어요.저흰 사계절 내내 먹어요.
요새 노지달래가 제철이죠.도라지랑 오이랑 달래랑 같이 새콤달콤하게 무침하면 맛있어요.
쪽파도 제철이에요.쪽파랑 오징어 살짝 데처 노랑빨강 파프리카랑 돌돌감아 초장 찍어먹구요.이때 물미역도 데쳐 같이 초장 찍어먹어요.
꽁치는 압력솥에 양념넣고 폭 조려 통조림처럼 뼈까지 같이 먹어요.
장조림에 메추리알이랑 꽈리고추 넣고 국물 넉넉하게 하구요.
뱅어포 매콤한 양념에 졸이구요.
그때그때 제철에 나오는거 많이 해먹으려 노력해요.
좀있음 두릅이나 산나물철이니 해먹을게 많죠.
아참 요새 명이나물 나와요.명이나물로 김치 담아보세요.정말 맛있어요.
답글
  ***
2021-04-01 pm 3:36:00
124.--.43.236
우와
가지 말려놔야겠어요 레시피 궁금해요
  ***
2021-04-02 am 7:50:00
112.--.47.115
레시피랄거도 없어요.
꾸덕하게 말린 가지는 간장에 액젓이랑 굴소스 약간 넣고 버무려 잠시 두고요.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 마늘이 익으면서 마늘향이 확 올라올때 가지랑 양파를 넣고 볶아요.
거의 볶아지면 파랑 청양고추 참기름 통깨 후추 뿌려 마무리 하구요.
가지 이외에도 표고 느타리 새송이같은 버섯종류나 호박 무같은 채소류도 살짝 말려서 볶으면 향도 훨씬 진하고 물컹거리지않고 맛있어요.
볶음요리할때는 마늘을 먼저 볶아 마늘기름을 만든다음 주재료를 볶으세요.
8  ***
2021-04-01 pm 4:31:00
211.--.176.77
깻잎김치, 진미채볶음, 마늘쫑무침, 장조림
김치4가지 종류 있고 매일 나물2.3가지
생선, 항상있는반찬 3.4 가지 매일하는거
2.3가지 국 이렇게해서먹어요
얼마전 양배추2통으로 1통은 백김치 1통은
빨갛게 김치로 담궈놓으니 맛나고 좋네요
답글
9  ***
2021-04-02 am 10:52:00
211.--.185.67
비법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만 봐도 군침이 도는 반찬들이네요.
주말엔 큰 맘먹고 따라 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양배추 김치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저 처음 들어 보는 거 같아요.
좋은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답글
10  ***
2021-04-02 pm 11:44:00
223.--.22.171
제철음식이 젤인듯 요즘 봄철이라
나물등 많은거 같아요
저도 힘들어서 쑥국 냉이국 (양파 멸치 다시마육수 끓여낸 국물에 된장 굵은소금간)먹고 파니물 살짝데쳐 외간장고추가루깨 참기름넣어 무쳐먹음땡 쪽파가 조선파국산 파가 맛있어야함 여기에 낚지나 쭈꾸미 같이 묻혀먹어도
맛있고 미나리살작데쳐 고추장설탕만넣고 묻혀먹어도
맛있고 요즘 알타리 파김치 만들어놓고 먹네요
파가 맛있어요 알타리도 맛있을철
입맛없음 파섞어 배추전만들어 먹고 묵뭍혀드세요
김좀넣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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