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1-12 am 8:04:00
210.--.144.15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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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11-12 pm 12:14:00
1.--.227.192 |
| 저도 그런마음에 먼저 연락을 끊었네요
아이들 어느정도크니 그 친구들 생각이나네요
제가 이런저런 핑계대고 나와 먼저 연락하기는 힘드네요
그 친구들이 연락해주면 좋겠는데
저만 그리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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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11-12 pm 12:15:00
220.--.180.244 |
| 아무리 큰 부자라도 친구를 돈으로 살 수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어린시절의 친구는 말이죠
저도 사는게 퍽퍽해 놓친 친구들이 많이
아쉬워요
좋은 친구라면 이어가시길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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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11-12 pm 12:48:00
59.--.143.225 |
| 힘내세요 ~
사람 겉으로 봐선 다 몰라요.
다 행복해보이려고 적당한 가면들을 쓰고 있어서
모이면 좋은것 행복한것 그런것만 얘기하면서 거기서
에너지를 얻으며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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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11-12 pm 3:22:00
117.--.11.248 |
| 저도 오십넘어 이래저래 다 끊어졌네요.
예전엔 친구가 다 이것처럼 연연한 시절도 있었는데
서로 속내 다 보여주고 위로하고 위해주면서 좋았던 때도 있었지만
정말로 말못하게 힘든일 생기고는 친구고 뭐고 다 소용없더라고요.
결과적으론 걸국 이리 될걸 왜 그렇게 내 삶의 전부인냥 매여 살았을까 싶고 그래요. 다시 이삼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아무도 사귀지말고싶다 생각마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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