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1-07 pm 11:26:00
211.--.47.87
저는 공복혈당조절장애가 있어 식후에 30분 정도 걷다 들어와요.. 낮에 햇빛 받으려고 더 걷기도 하고요..전에는 몰아서 팔천~만보 걸었는데 바꿨어요.. 확실히 저녁에는 어두워지니 나가기 싫긴해요.. 아파트 지하에 헬스장이 있긴한데 티비 보러 가는건지,런닝하러 가는건지 싶어 안끊었는데 겨울에는 등록을 해야겠어요. 걸으면 머리가 개운해져요^^
답글
2  ***
2020-11-08 am 1:55:00
1.--.195.38
4년차 직장맘 입니다.
일을 안할때는 오전에는 윗쪽 산책길 한바퀴돌고
점심먹고 일과보내고 저녁시간에 해반천 걸어요.
거의매일 게으름 안하려고 그렇게 자신과 약속하고
덕분에 식욕은 좋아서 먹는만큼 살은찌지않아서 좋습니다.
50대초반인데 아직 하체근육 괜찮은것 같습니다.
컨디션좋으면 18층까지 계단 올라갑니다.
매번 실행전에는 나가기싫은 악마의유혹도 있는데
그냥 뒤도안보고 합니다.
직장때문에 틈틈이 하기도하구요
오늘도 저녁식사후 걷기까지 완료.
개운해요. 자신에게 칭찬합니다.
오늘도 해냈다!!
운동도 습관처럼 중독처럼 해야되는데
아직 그정도는 잘 안되네요.


답글
3  ***
2020-11-08 am 8:52:00
59.--.221.99
저 매일 만보씩 빠짐없이 걸었어요 한시간 반걸리고요
그런데 자세가 잘못됬는지 다리근육에 무리가 생겨
반만걷고 집에서 근육운동하고 있어요
걸을때는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햇빛보고 걸어요
기분이 좋아지고 생각이 정리되요
다이어트는 할 필요가 없이 군살은 다정리됩니다
답글
4  ***
2020-11-08 pm 9:35:00
122.--.52.53
저는 강쥐를 기르고 있어서 거의 매일 산책해요.
중형견이라 매일 나가서 1시간이상 걷고 뛰고 해줘야 집에서 얌전하거든요. 강쥐때문에라도 가을 겨울에는 낮에 여름에는 저녁이나 이른아침에 나가요

안나가면 안되니 억지로라도 햇빛보는거죠
저는 거기다 집에와서 유트브보고 홈트 40분정도
해요. 힘들긴해도 숙제처럼. . .

일주일에 산책 5번. .운동 3~4번
늙어가는거 무섭고 나이들면서 운동하면 좀 덜 늙는것 같기도 하구요.
답글
5  ***
2020-11-09 am 10:54:00
121.--.252.4
저 이 글 읽고 오늘 아침 걷고 왔어요~
왔다 갔다 한시간 정도요.
오랜만에 걸으니 뿌듯하네요.
꾸준하게 걸어야겠죠~
답글
6  ***
2020-11-09 am 11:07:00
39.--.16.171
헬스장 다니다 그만두고 코로나로 인해 걷기 시작했어요
아파트 안, 동네 주변 주로 평지 걸었는데 몇 달 걷다보니 하늘 나무 꽃등 너무 좋은거예요
매일 걸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무릎이 불편하더니 급기야 아프네요
하루에 한시간 이상 씩 꼭 걸은 셈인데 왜인지 모르겠어요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걷지말라 할까봐 두려워요
걷는 재미에 빠져 몇달 동안 행복했거든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답글
  ***
2020-11-09 pm 5:05:00
211.--.242.223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그렇지 않다면 걷는 자세나 몸 틀어짐이 문제일 수 있어요.
유튜브 걷는 자세 한번 보셔요.
아마 평상시에도 몸이 틀어져 있을겁니다.
그 나쁜 자세로 계속 운동하거나 걷는다면 더욱 나빠져요.
저도 틀어진 몸 상태에서 런닝머신 1시간 이상 걷고 pt도 받고 요가도 했는데, 나중엔 서 있지도 못 해 누워서 몇달 생활했어요.
몸 자세 체크 한번 해 보셔요.
7  ***
2020-11-09 pm 5:02:00
210.--.45.151
1년 365일 강아지 산책...주말에만 남편이 해주고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고
나갔다 들어오면 저도 좋아요. 개운하고 소화도 잘되고요.
왠만하면 인터넷배송안하고 마트도 잘안가고
동네수퍼이용합니다.
하루 만보정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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