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0-08 am 10:03:00
124.--.15.189
증여는 아니고 돌아가신후 상속할때
배우자와 모든자식들 동의가 필요한걸로 알아요
살아계실때 아들에게 바로 갈 수는 있죠...
하지만 딸들과도 잘 지내셨는데
몰빵은 아니하시겠쥬....^^
답글
2  ***
2020-10-08 am 10:30:00
121.--.150.42
말로는 딸들이 최고다 딸바보니 이런말들 딸인걸 위로 해주려는 말인듯 싶네요
요즘도. 재산분배나 결혼해서 시댁 남편 눈치보며 꼭 시부모를 모셔야하나 명절제사에 시댁 가야하나 제사 지내야하는 문제 이런것에 자유롭지 못한거보면 우리 딸들이 나중에 결혼해도 똑같을까봐 소름 끼치네요
지금 사오십대분들도 대학 나오고 지금 같은 남자중심 사회서 살고 있다는게 어쩔때는 참 기막힙니다
시골어르신이라면 백프로 아들한테 재산 갈거같아요
그냥 내가족 잘 사는 방법에나 집중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친정어머니 참 정떨어지게 말씀하시네요
답글
3  ***
2020-10-08 am 10:57:00
59.--.143.225
싸우지 마시고 서서히 조금씩 얘기하세요.
우리몫도 있는거지~하고요.
우리집딸도 반은 내꺼다 이러고 가끔씩 말해요.
어차피 상속권이 있고 도장을 찍어줘야 가능하고
넌지시 말해야 눈치보죠.
답글
4  ***
2020-10-08 pm 12:01:00
182.--.241.100
재산몰빵 가능하죠.
증여는 주는사람 마음이에요.님네같은 경우 딸들 동의 전혀 필요없어요.
단 유류분 청구는 할수있어요.
법적인 내상속분의 반이 유류분이에요.
쉽게 말해 총 상속액이 10억이면 6등분하면 1억6천정도 되죠.
1억6천의 반 즉 8천 정도가 유류분이에요.
근데 소송비용에 변호사비에 부동산 같은경우는 취득세 등기료 하면 남는거 없을거에요.
전답 같은경우는 공시지가가 낮아 땅이 많아도 금액이 그리 크지도 않구요.
또 부모님중 한분이 먼저 돌아가시니 상속자중 나머지 배우자몫이 자식의 1.5배라 사실 유류분은 저거보다 적어요.
상속액 10억이면 자식 1인몫은 1/7.5인 1억3천정도에요.그러니 유류분은 7천도 안되죠.
답글
5  ***
2020-10-08 pm 12:38:00
175.--.175.183
전답은 보통 아들한테 다 주더라구요. 쪼개서 주기도 그렇고 하니. 증여일경우는 부모 맘이고 돌아가시고 재산 나눌경우는 나누면 됩니다.경상도쪽은 전답 많아도 딸들에게 갈거 별로 없어요 . 현금이 많으면 딸들도 좀 주는데
답글
6  ***
2020-10-08 pm 1:20:00
218.--.85.35
답변들 감사합니다
경상도 맞아요^^ . 전답이 여러개이고 집터(예전 종가집)도 꾀 넓고요
무튼 천천히 생각해 볼게요. ~~
답글
7  ***
2020-10-08 pm 2:27:00
175.--.168.159
안타까운마음에 댓글답니다. 살아생전 한 자식에게만 증여하시거나 하면 돌아가신후 남은 형제들이 유류분소송하는경우 엄청 많습니다.유류분소송은 거의 소송하기만하면 이깁니다. 소송하면 형제자매간 원수지간 됩니다. 어머님께 미리 인지 시켜드리세요.
답글
  ***
2020-10-08 pm 4:27:00
121.--.130.76
222
8  ***
2020-10-08 pm 5:08:00
222.--.5.248
보니까 재산은 아들에게로 이네요.

딸은 남의 성씨 가진 애낳은 남의 집 사람이죠.
딸한테 주면 남의 집안에 내 재산 주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줄 리가 있나요? 안주죠.
재벌들도 보세요. 딸한테 기업 안 줘요 아들한테 물려주고 딸은 작은 거 하나 떼주죠.

그러니 내 아들한테 줘야 내 집안에 그 재산이 그대로 남는다 생각하겠죠.
괜히 헛물켜지 말고 기대 접으세요.
답글
  ***
2020-10-08 pm 5:53:00
59.--.143.225
요즘은 많이 세상이 달라졌어요. 아들 딸 구분하지
않고 어느정도는 배분해야죠.
남은 자식들끼리 싸우고 살면 남아있는 재산이 뭔
소용이겠어요?
9  ***
2020-10-08 pm 6:08:00
125.--.134.46
살아계시면 가능하죠
앞으로 형제간에 우애는 부모님 하시기 나름이예요
10년도 훨씬전에 저희 친정부모님이 오빠에게
재산 다 돌려 놓으셨었어요
딸들에겐 아무말씀 없으셨구요
오빤 가만히 있는데 부모님이 주신거니 받은 죄 밖에
없는데 받고나니 사람맘이 조금은 달라졌겠죠
한바탕 난리가 나고
정말 3년동안 서로 왕래없이 남남처럼 살았어요
부모님 아프실때마다 서울 대학병원으로
모셔가고 모셔오고 병간호 하는건 딸들 이었고
시골 살림살이까지 하나하나 챙기는건 딸들이었는데
이리나오시니 당연히 섭섭하죠
부모님은 딸들을 돈 밝히는 나쁜×이라고 섭섭해 하시고
오빤 오빠나름 억울한게 있었을 테구요
그렇게 3년 지나고 오빠가 먼저 포기하더라구요
3년동안 겪어보니 혼자 부모님 뒷감당하기 부담이고
많이 힘들었나봐요
재산 다 부모님 명의로 다시 돌려놓고
나중에 n/1 하겠다구요
대신 무슨일 생기면 다 똑같이 나눠 하자구요
지금은 아들 딸 안가리고 무조건 똑같이 합니다
뭘 바래서가 아니라 자식이니까요
다들 해보니 힘든거 알고 누가 조금더 나서서해주면
고마워할줄도 압니다
솔직히 말이 n/1이지 집이나 산소 있는 산 같은건
나누기 애매하죠 그렇게까지 바라지도 않구요
자연스레 아들앞으로 가게 되어있고
딸들은 다른 땅이나 논같은거 처분할때 나누는 정도로도 만족해요
근데 부모님들은 아직도 아들에게 더 주고싶은 미련이
남아계시더라구요
섭섭하지만 나이드신분들 다 비슷하시더라구요
아들에게 재산 돌려놓으시기전에 미리미리 인지라도
시켜드리세요
안그럼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수도 있어요
답글
10  ***
2020-10-08 pm 7:19:00
125.--.185.248
부모재산은 부모마음입니다
저역시 1월짜리하나 안받았구요
낳고 길러주고 공부시켜주고 그것만도 감지덕지하며 오빠들 싹 다줘도 동생이랑 저..아무 불평안했네요

답글
11  ***
2020-10-09 am 9:37:00
124.--.27.204
아들 3딸3
차남인데요. 효자 효녀라 잘~지냈구요.
2년여즘 전답 3분 2는 큰아들 3분의1 은 막내아들에게 넘겠어요.
장남이라 그리주고
막내는 근처에 살아서 농삿일 도왔으니..
집은 형제들 모두 공동명의한다네요.

울집은 받은거 없고 맘상해서 발길 거의 끊고
왕따가 되었네요.
남편이 속상해서 안가려고 해서 혼자 다녔는데, 가도 가시방석. 모여서 얼마나 욕했나싶어요.
어차피 사이 틀어졌으니 유류분 소송 가능한건지요.
소심해서 싸울수 있을까요
큰아들이 8억이상 가져갔어요

답글
12  ***
2020-10-09 pm 4:46:00
211.--.142.52
에고 노인네 이제 딸들 수발받기 어렵겟네요 마음은 그렇다해도 내일 당장 죽을것도 아닌데 그렇게 말하면 딸도 자식인데 마음이 좋겟나요 무식한 노인네...우리친정도 제일 잘살고 외국가서 인연끊는 한자식에게 몰빵해서 안보고삽니다 알아서하겟지뭐 하고
답글
13  ***
2020-10-11 pm 2:17:00
211.--.98.252
돈은 아들주고 마지막은 딸한테 의지하면
딸은 병수발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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