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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pm 6:25:00
211.--.18.146 |
| 올해 이과 공대가는 신입생 아이를 둔 맘입니다. 고등 지내보니 수학은 참 출중한 애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수학 내신 1등급 아이들이 수능 1등급 받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진도는 학원별 학생별 능력 케바케입니다. 다른 애들 선행 나간다고 같이 막 나가다가는 이도저도 안됩니다.
능력되면 학원서 말하는 진도로 수(하)는 특강으로 하고 수학1 나가도 무방합니다만 선행을 학기 중 나가는건 참 힘들어요 좀 나가다 보면 중간시험 1달잡고 또 선행하다보면 기말시험 1달잡아서 뚝뚝 맥이 끊깁니다.되도록 선행은 방학중에 나가는것이 좋아요 또한 우선은 아이가 수(하)를 불안해 하니까요(저희 아이랑 교과내용과정 이름이 달라서 한번 찾아봤네요)
그리고 3월 새학기부터는 고1 첫 시험 중간고사는 쉽고 많이들 해와서 고득점이 많아서 내신따기가 힘든데 정작 기말고사부터는 점수가 내려갑니다. 아이를 판단해 보시고 선행을 무리선으로 잡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무리한 선행보다는 계속적 반복으로 개념반복-개념응용 과정이 좋습니다.
또한 문제도 선생님들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가 하는 말로는 이미 기존문제는 넘 많아서 선생님들도 변별력 때문에 기존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보고 그걸 또 개념 응용 변형 합니다.
그러니 많이 푼것 보다 이 문제에서 어떤개념을 써서 개념 변형 응용을 했는지 그걸 보는게 상위권 변별력이고 수학 능력이 중하라면 개념 기본문제라도 틀리지 말고 맞아주는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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