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07 am 10:27:00
175.--.26.104 |
| | 유치원 아이 엄마하고 밥먹는데 저녁에 남편한테 애 맡기고 나이트가서 부킹했다고 자랑하는데 저게 제정신인가 싶은데..그담부터 만나기도 싫더라고요. 남편이 착하고 애들도 잘보는 사람이라고 자랑해놓고 뭔짓거리인지..사람 다시 보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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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07 am 10:33:00
123.--.56.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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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07 am 10:40:00
211.--.3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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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07 am 10:42:00
113.--.36.119 |
| 50중반인데 이때까지 주위에 바람피는사람 한명도 없어요
달나라 이야기 같아요
잘못 자란건지 잘못키운건지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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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07 am 11:29:00
175.--.175.183 |
| | 40후반인데 제주변에도 아무도 없네요. 저녁에는 애들챙기고 하느라 집 밖에 다들 나오지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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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07 am 10:42:00
175.--.49.181 |
| 저는 완전 집순이고,
남자 있는데에 혼자 갈 일도 없는 사람이지만요.
대학 동창 중에
다른 남자랑 데이트 하는 친구 알아요.
그 친구가 절 많이 좋아해서
자기 맘 속에 있는거 잘 얘기하는 편인데요.
누군가가 그냥 자기 말 들어주고,
잘 하고 있다 응원해주고,
힘들 때 위로해줬으면 했는데,
그 남자가 그렇게 해준데요.
몇 년 만났지만,관계를 갖거나 하진 않았데요.
그런 것은 이 친구도 원치 않고,
이 남자는 본능적으로 하고 싶어 하지만,
이 친구가 원치 않는다 하니 참아준데요.
이 친구가 사는게 많이 불행하거든요.
남편도 완전 쓰레기고요.
하지만,이혼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어디 맘 기댈데가 없데요.
도덕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한편으론 이 친구가 이해가 되기도 해요.
친구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친구 보면,
불륜이란게 꼭 엔조이 하려고
작정하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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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2:38:00
219.--.137.32 |
| 외도:배우자가 있는 같은 남성,여성이 1개월 이상 지속적인 관계(성관계유무 상관없이 여친,애인)
상간:배우자가 있는 이성과 교제하는 것으로
성적인 관계를 포함하는 간통과 달리 성행위가
없더라도 연애 또는 만남을 지속해 왔다면 상간에
해당된다.
그게 상간자고 외도네요.
처음부터 작정한건 성도착증환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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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2:42:00
219.--.137.32 |
| 남편 핑계로 본인이 나쁜짓을 하는거네요.
도덕적 불감증인데 몇년동안이면 들키면
바람녀,불륜녀가 되는건데 보통은 아닌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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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2:56:00
219.--.137.32 |
| 겁도 없네요.
몇년씩이나요?
이혼할 용기도 없는데 바람 핀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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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07 am 10:43:00
125.--.6.3 |
| 그런데요. 님과 주변인들 비슷한 경우가 제 친정엄마인데요.
제 친정부모님은 두분 다 외도니 뭐니 그런 쪽으로는
거리가 머신 분들이셨거든요. 제가 모르는 얘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람 돌아가시고 나면 모르던 것도 알게 되기 마련인데
제가 두분 생전에 지켜 봤던 바나 주변 얘기나 들어도 그런 분들 이셨어요.
그런데 님처럼 엄마 주변 사람들은..
바람 피는 여자들도 있었어요.
엄마에게 자기 바람났다 말한건 아니지만 얘기가 돌고 돌아 들어오더라구요.
대기업 다니시던 아빠 동료들 가운데 지독한 오입장이도 있는데
인간성 쓰레기인데 승진은 또 승승장구였다네요.
저도 그 쪽으론 거리 먼 사람이고 남자들의 느끼한 눈빛이나
어쩌다 터치 같은 걸 당해도 몹시 기분 나쁜데
남자나 여자나 정조관념없는 인간들은 그런 짐승적 본능이 우선하나봐요.
님이 유유상종 아님은 의심하지 않지만
대놓고 님께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라면 계속 가까이 두진
않는게 좋겠어요.
옛날 학창시절 친구들 가운데 그런 이성관계가 양다리는 기본에 복잡한 애들이 있었는데 저는 친구의 이성문제는 이성문제고 나와 상관없다 여겨 그런 나와는 다른 애들 얘기 듣는 재미는 있으니 친구로 가까이 뒀지만 결국엔 친구로서 기본 신의도 없었다는 걸 오래 가까이 지내다가 후에 크게 데이고 알았어요.
그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렇더라고요.
위에 제 부모 주변인들도 알고보니 다들 가까이 두면 순진한 이들에겐 해가되는 인간성 쓰레기였고요. 부모님께도 피해가 있었지요.
유유상종까진 아니라해도 질이 안좋은 인간들이니 멀리 하세요.
그런 인간들은 그런 인간끼리 유유상종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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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07 am 10:47:00
14.--.89.254 |
| 이미 알고 지내던..어릴적부터 친구,지인들 중에 안그랬다가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예전 같았으면 입바른 소리 했을것 같은데 그냥 둡니다.언젠가 제정신 찾길 바라면서..애들이 불쌍하죠.본인도 인생 그렇게 사는것도..불쌍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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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07 am 10:51:00
61.--.35.139 |
| 아휴 세상이 참 문란하군요
솔로도 아니고 가정이 있는 사람들의 옳은 행동거지는 아니네요
같이 하기 불편하시다면 핑계대고 어울리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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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07 am 10:53:00
1.--.171.22 |
| | 주위에 보면 삶의질 그리고 전문직 고소득일수록 그런 성향이 더 많은거 같애요.다들 아닌척 하고 사는거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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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5-07 am 11:00:00
116.--.96.31 |
| 알바하다 만난 20대 총각들한테 홀려서 새벽마다 나가서 술 사주고 하는 엄마 있었어요.
걔네가 누나 이쁘다고 했다며 좋아서 사진 보여주고 난리..
제보기엔 술값 대줄 사람이 필요했던거 같던데 걔들이 자기 좋아한다며..
몇번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톡을 보내도 연락이 없다며 욕을 욕을..
20대가 미쳤다고 40대를 만나나 정신 좀 차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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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am 11:04:00
125.--.6.3 |
| 밥사주는 예쁜 누나인가 ㅋㅋ
어떤 대학가 편의점 알바 아줌마는 어른들, 여자들앞엔 완전까칠힌데
남학생들에겐 완전 예쁘게 친근하게 과잉행동해요.
볼 때마다. 무슨 자기가 애들의 누나격?인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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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5-07 am 11:02:00
211.--.133.210 |
| | 近墨者黑 그런 분들과 어울리지 마세요...죄책감도 없고 양심도 없고... 부부간의 신의도 모르는 인간들이랑 엮이면 자기도 모르게 똑같이 당연한듯 살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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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am 11:06:00
125.--.6.3 |
| 똑같이 안 살아도, 아니 그렇게는 못살아대 못돼먹은 인간들이라 이용당하기도 쉽고
정신세계에 방해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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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12:51:00
219.--.1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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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05-07 am 11:09:00
61.--.35.139 |
| 융통성 없어도 올곧은 사람과는 그래도 어울릴 수 있어요
하지만 문란한 사람과는 코드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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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9-05-07 pm 12:49:00
219.--.137.32 |
| 제친구 대학때 5살연상 선배랑 6년 사귀다 결혼해
알콩달콩 잘살았고요.
친구는 결혼후 직장 그만두고 임신중 교대 들어가
초등샘 되고 남편 대기업 다니고 딸들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19금 얘기들음 속궁합도 좋다하고요.
딸들 기숙사보내고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며 부부가
욕조목욕 좋아해 히노끼니 돈 많이 들이고 맛사지니
입욕제니 아로마니 용품들에 애들 없어 부부목욕가운
도 여러개고 집에서 가운만 입네 어쩌네..
출퇴근 힘들고 학교도 안맞는다고 50살까지만 한다고
해 다들 좋겠다하고 이사간 집서 집들이도 하고 신혼
같다,집터가 좋은가보다, 부럽다했었어요.
돈걱정도 없고 애들 걱정도 없고 다 가졌다했더니요.
친구남편 취해 왔는데 저장안된 번호로 통화를 길게해
이상해 친구폰에 저장했더니요.
카톡 사진에 흐릿한 사진인데 친구부부 목욕가운이랑
색만 다른 같고 친구 향수랑 같은 사진을 올려두고
하트 여자 손모양 있고..
가운,향수보고 남편 추궁했더니 예전 거래처 이혼녀라
알던 사이라고..
만나봐야겠다니 다 불었다더라구요.
회사얘기하며 이혼은 안된다하고 친구는 충격으로
눈물로 지냈다더라구요.
올해 둘째까지 대학 보냈고 친구는 학교 그만두고
공부한다고 외국 갔어요.
시아버지가 친구 이뻐하셨고 편찮으신데 시어머니
가게하니 방학동안 모시기도 하고 친구남편이 더
잘하고 봉투니 향수니 생일에도 학교로 꽃다발이니
보내서 애처가라 했는데..
욕나와요.
친구들이랑 단톡도 밴드도 하는데 읽기만 하고 메인
풍경사진만 바뀌고 보고 싶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바람,외도니 비정상들이고 가정파괴범들인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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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9-05-07 pm 1:00:00
1.--.171.22 |
| | 우리 사무실 남자 7명 내가 알기론 2명은 지금 바람피고있구요. 7명 전원 나이트 원나잇은 기본인걸로 알고있어요. 바람펴서 들킨남자 바람펴서 안들킨남자 남자가 바람필려면 여자도 있어야겠죠 ? 즉 거의 다 피더라구요. 모르면 모를까 다들 쉿!! 하고있고 내색안하고 사회활동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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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9-05-07 pm 1:06:00
1.--.179.5 |
| 고딩부터 친했던친구.
대학때 사귀던 오빠랑 연락되어 2년동안 만나고 있어요
둘 다 그때 첨으로 누군가를 사귀다 헤어진 케이스.
그 후 둘다 배우자만나 결혼했어요
늦바람이 무섭다고
얌전한 둘이 ....
둘 다 배우자랑 사이도 좋고 무난한걸로 알아요
직업도 둘다 ㄱ ㅛ ㅅ ㅏ 네요
원래 끼가 있던 사람이던가 젊었을시절 공부만하고 전혀 놀아보지 못한사람이 뒤늦게 이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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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1:20:00
117.--.26.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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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1:30:00
1.--.179.5 |
| 차라리 원나잇이 낫지 이런거 넘 싫어요
진짜 피가 거꾸로 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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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2:06:00
219.--.13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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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2:52:00
219.--.137.32 |
| 제가 아는 학교샘 미친것도 속옷가게 하는
젊은 여자랑 바람났는데 둘다 제정신 아니더라구
요.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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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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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9-05-07 pm 2:03:00
219.--.137.32 |
| 애셋이나 낳은 바람둥이 두명 유부남 알고 있네요.
두집다 늦둥이 포함 애가 셋씩인데 부인들이 애 키우느
라 전혀 몰랐다나봐요.
전에 옷가게들 모여 있는 층에서 옷가게 했는데 이혼녀
도 노처녀도 20~60대까지 다양한데 얘기들으면 사랑
과 전쟁이네요.
본인 멋부리고 여자 만나는 유부남들은 술도 안마시고
결혼전처럼 연애하는줄 착각하고,멋도 안부리는 유부남
들은 술문화에 빠져 술 잘마시는 업소녀니 술 얻어 먹을라는 여자들하고 어울린다나봐요.
애셋인 막내 유치원생둔 40대는 남편이 애들 이뻐하고
가정적이고 멋도 별로 안부리고 술을 너무 자주마셔
불만이었다는데요.
법인카드로 여자한테 술 사주고 회 사주고 장어 사주고
전혀 몰랐다는데 여자가 어디어디가 술맛이 좋았다느
니, 비싼거 사줘 고맙다느니 문자 보낸거 보고 알았다
해요.
평소 가족들한테 칼국수니 돈가스니 사주더니 스테이
크 먹으러 가자거나 패밀리 레스토랑등 데리고 갔다는
데 아마도 찔리니 그랬나보라더라구요.
더 어이없는건 상대녀가 부인이 옷가게 하는것도 아는
지 옷 사러 갔더니 아직 출근 안했나보라고 문자도
나눴다나봐요.
애셋이라 보탬될라고 옷가게 하러 나왔더니 남편은
딴짓하더라며 시가에 알리고 상간녀소송한다니 그냥
술밥 먹는 사이라고?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겠고 집,차 다 명의 돌리고
카드내역,월급 관리도 부인한테 돌렸다는데 다들
그정도면 순진한거라고 적반하장도 많다고들 했는데
이쁜아내랑 애들두고 사람도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애셋에 옷가게도 힘든데 배신감에 살만 스쳐도
소름 돋고 상상되고 애들때문에 한방서 자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술 좋아라 하는 여자들 보면 저 여자도 혹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 미친것들이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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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07 pm 2:10:00
117.--.26.141 |
| 맞아요. 그정도면 차라리 양심도 있고 착하고 순진한겁니다.
아니면 아내가 굉장히 쎄게 나왔다든가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인간도 많아요.
더럽고 무서워서 이혼소송걸기도 어려운 놈도 많아요.
인간이 제일 더럽고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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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9-05-07 pm 2:14:00
1.--.171.22 |
| | 어릴때부터 알던 남자친구가 있어요. 결혼식도가고 서로 진짜 친구처럼 그렇게 지냈죠. 나이가 들고 그러니간 술먹고 문자로 내가 언제 훅 치고 들어갈수도 있으니깐 긴장하라는 문자를 저한테 보냈던데 애가 둘이고 엄청 행복하게 살아요. 법인대표구요. 재력도 있죠. 답해줬어요. 미친놈 술 먹었음 잠이나 쳐자라고 그래야 뒤에 어색하지하고 다시는 저러지 않겠다 싶어서 강하게 대처를 했죠? 김태희하고 살아도 전원주랑 바람핀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었는데 남자라는 종자들은 뇌구조가 다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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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6:24:00
121.--.130.114 |
| ㅎㅎ 잘했네요
그 남친도 끼가 있다보니 술김에 그런 생각이 들었지
맨 정신 되면 본인도 그런 문자 했던거 부끄러웠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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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9-05-07 pm 2:22:00
222.--.185.43 |
| 저는 주변에 아무도 바람 난 사람이 없는걸보면..
제가
제 앞에서는 그런말을 못하게 만드는 융통성없는 사람인가봐요. 이혼한 사람은 있어도 불륜상태인 사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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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9-05-07 pm 2:23:00
219.--.137.32 |
| 아는 동생은 결혼10년차에 애들도 어린데 남편이 무슨
동호회서 만난 유부녀랑 바람피고 애들 옷도 같이 쇼핑
하고 발렌타인데이에 여자가 좋아하는 꽃 보낼라고 미리 예약한거 들켰다더라구요.
자기 부인한테는 사탕 한알도 없고 무뚝뚝한데 그랬으
니 충격이 커 상대남편한테 알렸다는데요.
바람녀부부가 공무원 주말부부로 바람을 피웠다는데
너무 어이없게 넷이 만났는데 바람녀남편이 순박하게
생겨 무릎 꿇고 빌더라네요?
여자는 미친게 잠자리 안했다고 강조하는데 그게 더
열받아 뺨 한대 치고 각서받고 다시 연락이나 만나면
상간녀 소송하고 직장에도 알리겠다고 끝냈다는데요.
무릎까지 꿇어주는 남편복 있는 뇨ㄴ이 도대체 왜
그럴까요?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고 잠을 계속 못자 약 먹다가
부부상담을 받고 있다해요.
외도는 배우자를 상처와 분노로 고통받게 하는데
쓰레기들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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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07 pm 2:37:00
117.--.26.141 |
| 그 ㄴ은 자기 남편이 아무리 천사같아도 바람필
그냥 그렇게 천하게 타고난 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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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08 pm 4:56:00
211.--.242.207 |
| 왜 무릎 꿇었을까요 ? 공무원이라면서요 일단 공무원 품위 방정 으로 직위 해제나 짤릴수도 있고
소송시 1000~ 1500만원 상당의 위자료를 물수도 있으니까 ,,,자기 부인때문에 이혼시 상간녀 고소를 하게 되면 ,,,그래서 이것 저것 생각 많으셨던 분의 선택이었을것 같네요 ,,,집에 가선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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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9-05-07 pm 3:35:00
218.--.112.211 |
| 지인중에 친한 언니가 있어요
이언니가 돈에 관련해 상의도 않고 썻나보더라구요 그잘못으로
이언니 남편은 십년전 경제권 틀어지고
생활비를 카드만 달랑주고 쓰게하고 돈한푼안주고 가끔씩 20씩 준다는데. 본인은용돈 벌러 주말마다 나가요 하지정맥류로 병원치료 받아가며요 형편은어렵지 안은데도 살림도 궁상맞고 언니만 그리사는거지 시장서 오천원짜리 티 사입고 남편은 잘먹고 잘놀고 다니더라구요
남편
여자있는것도 알면서 덮고 모룬척 하며 사는언니가 있는데 25년부부사이라는게 이런게 가능한지 무섭더라구요
주말마다 산악회 회원들과 산으로 중국으로 회원들과 각 각 따로놀더라구요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안오고 여자만나러가고
겉돌고 가방에선 비아그라도 나오고 언닌 거실서 아찌는 방에서 자는데 잠자리한지도 10년이 훨씬 넘었다네요. 이언 니 53세예요 자기나이되면 다들 그런거라고 하며 정상은 아닌둣요
아찌 거기에 뭔 구슬 같은것도 했더라네요. 그러구 쇼윈도부부처럼 사는부부도 있더라구요
이언니 같은여자 입장에서 이해가 가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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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4:00:00
117.--.26.141 |
| 그 남자 완전 재수없네요.
그 언니는 딴 남자만나고 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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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6:29:00
121.--.130.114 |
| 여자가 능력안되면 남편 돈만 보고 그냥 사는거죠
나가봐야 돈 번다고 몸고생이니 차라리 남편이
생활비는 주니 먹고는 살수 있어 그 편이 낫다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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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9-05-07 pm 3:56:00
125.--.134.26 |
| 저 아는엄마는 따로 연락은 안하는데
카톡이 있으니 최근 근황을 알게 되네요
부부사이 좋은줄 알았어요
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닌가 보더라구요
남편이 외도했다는 말까진 들었어요
이혼하고 이엄마도 최근에 재혼했나봐요
웬 낯선 남자랑
웨딩사진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매일매일
사진이 바뀌는거같아요
신혼이라그런지 둘이 알콩달콩 하는데
그사이에 다큰 자녀까지
외국도 아니고 참 낯선풍경이더라구요
제가알고있는 그사람의 표정중 지금이 제일 밝아보여
행복한가보다 싶기도하고
암튼 사람일은 알수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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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pm 6:30:00
121.--.130.114 |
| 예전 부부사이는 연기에 불과햇나봐요
지금 제일 표정이 밝아보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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