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09 am 2:46:00
111.--.25.14
제가 몇시간전 금요일에 집에서 제사했네요..
저도 넘 공감해요. 음식이야 맞춰서 산다지만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 ㅜㅜ업무도 빡센데 넘 힘들어요.
답글
2  ***
2018-06-09 am 10:24:00
1.--.174.64
시누네는 70대 홀시어머니가 제사 가져가라해
힘들다니 제사를 없앴다네요.
그집은 시할머니도 동서들,시고모도 있다하고 작은집서
할머니를 모신다하고 음식도 시누네 시어머니랑
시할머니 모시는동서랑 다 한다는데 제사때 모두들
오니 못하겠다 했나봐요.
결혼 12년차 시누는 거드는척만 한다던데 제사를
없앴다니..
시누가 드세고 시누남편이 기죽은 스탈이라 가능했지
싶어요.
답글
3  ***
2018-06-09 am 10:31:00
1.--.174.64
친구넨 시부모 돌아가시고 손아랫 시누 둘인데
음식 나눠해오고 초간단으로 상 차릴 정도 양만해서
웬만한 건 사오고 이른 저녁 지내고 밥 먹고 바로들
집에 간다하더라구요.
친구는 거의 밥,국,산적만 하고 시누 두명이 나머지
해온다는데 시누들이 요리 잘하고 착하다는 거 같아요.
작년엔 친구 자궁수술한지 두달 안될쯤인데 내몸이
힘들다고해 제사 안지냈다더라구요.
친구네 시누들네는 시가 제사가 없고 명절에도 시가
안가고 친구네로 와서 차례 지내고 간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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