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까지는 손편지등 선물을 엄마아빠한테 꼭 챙겼던
대학생딸~~
대학들어가서 용돈을혼자알바해가며 생활을 하고있는데
엄마아빠가 용돈도 못주니 엄마아빠 생일 신경쓰지말고
나중에 취직하면 그때나 맛난것 사줘라 했는데
그래도 자식이 딸하나인데 엄마아빠 생일에 축하한다는
말도 없고 너무섭섭하네요
지남친생일은 챙기면서~
그래서 섭섭한 맘을 카톡으로 보냈더니
엄마가 주지말라면서 ~~ㅋ
엄마도 특별히 좋은거 비싼거 안사줬으니 쌤쌤이라면서~
엄청 섭섭하네요
나는 그정도일거라고 생각안했는데
여유가안되 밥사먹으라고 돈조금준게 마음에 와닿지않은가보
네~~
나는 카톡하나 원한것뿐인데
돈들어가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오늘 카톡으로 내년부터 엄마아빠생일 꼭챙기렴
안그럼 앞으로는 서로 생일때는 안챙기는걸로하자
라고 보냈더니 알겠다고했는데
내년에 카톡이 오는지 지켜봐야겠어요
제가너무 속이좁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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