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나 장애인 복지관 같은 곳에 자원봉사자 많이 필요한가요? 이런 데서 봉사하시는 분 여기 해오름에 혹시 계실까요?
중딩이 외동아이 하나 둔 전업입니다 손갈 데 없이 자기 할일 알아서 하는 아이고 요즘은 방학인데도 밥만 주면 알아서 독서실 갔다 학원 갔다 하는 통에 제가 더 심심하네요
전엔 미드나 쇼핑에 빠지기도 하고 소소하게 취미활동도 하고 햇는데 요샌 늙었는지 ㅎㅎ 별 의욕이 없고 그저 무료하기만 하네요
요맘때 즈음 해서 돈 벌러들 많이 나가시던데 전 그럴 능력도 없고 필요도 못느끼고 그렇다고 사교적이지도 못해 어울려 다니며 노는 것도 성격에 안맞고
전부터 장애인 위한 봉사를 하고 싶어 거기에 필요한 것도 혼자 조금씩 배우고 있긴 한데 그냥 문 열고 들어가 일하러 왔다고 하면 되는건지 ^^;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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