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중반을 넘어가니 주변에 자녀 결혼 소식이 종종 들려 옵니다. 지인 아들이 9살 연상이랑 사귀는 도중 혼전 임신이 되어 급하게(?)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이제 24살이고 예비 며느리는 33살이라고 하네요...
지인은 아들과 예비며느리의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속상하다고 하소연(?)을 하던데, 아들이 좋다하니 어쩔수가 없었나 봐요.
만약 울아들이 연상과 사귄다면 정말 최대 5살까지는 이해해 줄것 같은데, 그 이상은 저도...ㅠ 제가 꼰대 마인드인지...
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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