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은 한해한해 달라지니 2000 년 20001년 출산하신분이라 썼어요.
전 대학졸업하는 그 해 결혼해서 뒷 해 2001년 출산했어요
속도위반은 아니에요ㅎ
요즘 육아템들보면 저런것도 있어? 굳이 저런걸.. 사? 싶은 생각이 드는것보면 나름 젊은엄마? 였던 제가 꼰대로 나이든 티가 팍팍 나고있어요. 저랑 애가 같은 뱀띠인데 친정엄마도 뱀띠.
울엄마가 40후반 딱 내 나이때 할머니 된거니까요.
그때 인터넷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런 세상은 아니었잖아요. 그때 어렵게 살지도 않았는데 난 왜 이런 편한 육아템을 몰랐고 못써봤을까 싶은생각이 드네요.
젖병살균기 건조기 같은거 ㅎ
전 지정냄비 하나로 아벤트젖병 끓여 소독했는데 .. 2001년에 있었나요? 저만 몰랐던건지.
출산준비 한다고 친정 내려가 백화점 압소바 매장가서 이것저것 직원 추천하는거 몽땅 구매했는데 말이죠
주변에 출산한사람도 없었거니와 넘 모르고 세상을 산건지ㅠ
그리고 산후조리원 갔었을때도 그냥 먹고자고만 했지 피부 맛사지나 가슴맛사지도 없었음.
젓몸살로 죽다싶이 했는데 왜 가슴맛사지 받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그때 가슴맛사지 있긴 있었나요? 전 몰라서 못한케이스.
회음부 상처가 잘 아물지않아 꽤 고생을 했는데 회음부 방석이란것도 한~~참 지나서야 알았고요
요즘 아기엄마들 육아템보니 생각나서 써 봐요
참 좋아보이는건 이름도 어려워 모르겠지만 아기 안을때 받쳐주는거. 수유자세 잡을수 있는 쿠션, 엄마 뱃속에 있는 자세로 감싸는 신생아 옷 이런거요 ㅎ
그때도 설마 있었나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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