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계발,심리학책 읽는 재미에 빠졌어요.
다 아는 보편적 진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라......
애들 커서 시간 여유되고
금전적 여유는 소박하게 살면 돼요.
나이가 드니 저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가끔씩 생겨요.억지로 한게 많았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되었고
제의지보다는 관행대로 이어져온 삶.
그래서 불평,불만도 많았네요ㅠ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참 편해요.
전 지극히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성향입니다.
잠도 잘자요ㅎ
그렇지만 사회인이기에 어울림도 필요하고 에너지도 얻기도 해요.존중안에서..
더 나이들기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는데 뭘 하고 싶지?..
꿈이 없어요.
타샤튜더 같은 삶(아실려나...)동경했어요.
숲속에 나무집 짓고 앞마당에 정원 만들며 지내는 삶.
평화로움이 가득한 삶.
그런데 현실은 무섭네요.숲속?시골?
그냥 주어진 하루 하루
충실히 사는게 답일까요?
그림을 배우고 싶다.요리를 배우고 싶다..등등 꿈이 있는 중년이 부러워요.
하고 싶은 일? 꿈이라도..공유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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