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코로나 전에 만나 햇수로 좀 됏죠
매달 만나다 코로나때 뜸하다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적극적인 사람이 없어요
카톡방에선 다 시큰둥
4개월만에 제가 연락했네요 한번 보자고다들 좋다고 난리
만나면 정말 말들이 많어요 ㅋㅋ 시끄러울 정도
그런데 그러고 나면 뚝
오래 만났는데도 코로나시기에. 두명이 자녀 결혼을 시켰고 ..아무래도 말하기 그랬던듯....그러니 저도 22년 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때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지나가고 ..
경조사 같이 나눌 정도도 안되니 그냥 수다모임? 분기별로 한번씩 보는거같은데
애사 말할수도 없다면 친한것도 아닌거같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결혼할 애들 많이 남았으니 서로 오고가면 좋으련만 말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제가 연락안하면 끊어질 사이같으니 그만둘까 생각도 들어요
다들 소심해서 그냥 없어진 모임도. 두개 더 있어요 먼저 나서기 싫은건 내생각보다 모임을 소중하게 생각안하나보다 해서에요
어제 오래된 프로인데 세바퀴 모임사람들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 등등 나오는데 너무 끈끈해서 부럽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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