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6-19 pm 5:05:00
182.--.216.46 |
| 사회성있는 10살 같지는 않네요 큼지막한 사탕이면 나눠먹을수 있을법한데
어리다해도 인성이나 가정교육이 엿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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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6-19 pm 6:23:00
59.--.110.39 |
| | 요즘애들은 엄마들은 간식 나눠주지않어요 몸에 좋은 것도 아니라 권하는게 실례일수도 .ㅡ.20년전 집에서 플라톤 수업하는데 1학년 여아에게 요구르트 줬다가 엄마가 이런거 먹지 말래여 안먹을래요 해서 완전 무안 ㅜㅜ 그뒤로 남의 아이에게 간식 안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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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6-19 pm 10:19:00
182.--.83.181 |
| 요즘은 우리때처럼 나눠먹지 않아요.
각자 자기건 자기가...
같이 먹자고 해도 거절하는 경우도 많아서 애들도 굳이 자꾸 권하지 않아요.
그걸 실례라고 생각하기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꼭 인성이나 가정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문화가 그래요...
받으면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신세지는거 싫어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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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6-20 pm 12:59:00
221.--.21.28 |
| 12년전 저희 딸이 초등6학년때 친구옆에 두고 사탕 혼자 먹어서 저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딸이 하는말이 엄마 우리는 각자 알아서 먹고싶으면 먹는다고 많으면 먹을래 묻기도 하지만 없으면 그냥 자기것 알아서 먹는다고 이야기해서 그래도 같이 나눠먹던지 옆에 누가 있음 먹지말라고 알려줬는데 정말 요즘 애들은 궁핍하지 않아서 간식은 알아서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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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6-24 pm 10:14:00
223.--.148.147 |
| 작은 시누네 초중등 딸셋인데 본인 입만 챙기고
동생이고 언니고 엄마고 신경안써요.
공무원 맞벌이고 풍족하진 않아도 없는 집도 아닌데
식탐도 욕심도 많아 서로 빼앗고 싸우니 이상하긴해요.
시누남편이 누구 닮이 저러냐고 했는데
큰시누말이 작은 시누가 어려서부터 욕심많고
언니,오빠들 다 이겨먹고 특히 식탐이 많았다며..
시부모님이 버릇없는 작은 시누를 아직도 오냐오냐해
형님이나 동서하고도 사이가 안좋고 동갑인
남편한테도 함부로하니 사이가 안좋아요.
요즘은 굶거나 못먹는 아이들이 드물고 귀하게들
자라니 먹는것도 제각각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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