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6-16 am 10:20:00
116.--.96.45 |
| 빛=>빚
고생많으셨네요.
이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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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6-17 pm 4:30:00
114.--.244.2 |
| 원글님 믿고 남편분이 맘편하게 지르시며 사업하신 걸까요..
원글님 정말 능력자신데 남편 사업으로 ‘공동의 빚’이 생겨버린 상황이 많이 억울하고 답답하신거 완전 이해해요.
저같아도 그럴거 같아요.
사업내역을 좀 들여다보시라 하고 싶은데 가부장 끝판왕이라니 것도 현실적이지 않겠죠?
앞으로 10년-더이상 사업에 내 돈 들이지 않겠다 아이랑 노후를 위해 살겠다 선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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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pm 10:02:00
118.--.168.37 |
| | 너무나 답답한 맘에 속풀이라도 할려구 중얼중얼 적었는데 공감해주시니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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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6-17 pm 11:26:00
211.--.215.23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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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6-18 pm 1:40:00
182.--.83.181 |
| 저희 남편도 사업하고 있고
주변에 사업이라고 자기일 하는 가정이 꽤 있어요.
그런데....
부부니까 힘든일 나눠야 하는것도 맞지만...그러다 보면 그거 습관된 집들도 꽤 됩니다.
사업은 하는데 빚은 늘어나고
와이프는 계속 일하고...
저는 그런 사업은 접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남자들 허세고 다른 일 찾기 싫고 하기싫은 핑계입니다.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하는거 희망고문이예요.
그럴때...남편은 남편대로 알아서 자기가 해결해야하는거고 와이프는 자기살길 만들어놔야해요...
남편이 화내고 섭섭하다해도 어쩔수 없어요
같이 구렁텅이에 빠지면 애들은 어째요...
어제 결혼지옥이 딱 그런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만...각자의 능력만큼만 각자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이제부터라도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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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pm 4:21:00
118.--.168.37 |
| 공동명의라 빚의 반이 제 명의에요.
이런일이 있을지는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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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6-18 pm 7:20:00
121.--.150.42 |
| 저도 남편 잘못 만나 죽을때. 거지 될 거 같아 요즘 걱정이 많네요
이놈은 그냥 경제관념이 제로라 대출을 받아서라도 지 쓰고싶은대로 다 쓰는 넘이라 구제불능 입니다 평생 못 고칠거예요
올해 둘째가 고등 졸업하니 성인 된다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혼하고 조금이라도 벌어서 돈을 모아야 노후 대비가 될텐데 조용히 이혼하는 방법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저놈. 옆에 있어봤자 분명 거지 되는건 분명해서 몇달동안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멀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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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am 11:00:00
14.--.51.89 |
| 전 공동명의라 이혼한다고 깨끗이 끝나지도 못해요.
빚 반반씩 안고 이혼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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