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연애때부터 폈고
나이드니 더 쩐내가 나고 저도 냄새가 역해서 참기 힘들어요 하도 머라하니 전자담배로 바꿨고 베란다에서 핍니다 본인은 비염이 있어 냄새를 못맡아서 남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전자담배도 냄새 나냐 그러고 ㅜㅜ뭐 찌는 역한 냄새가 토할듯한데
게다가 성인된 아들새끼까지 방에서 피네요
한번 나가서 피라 말했다 삐져서 말도 안하는 새끼에요
딸도 저도 미칠거같아요 어쩜 좋죠
남편은 담배 빼곤 집안일도 잘 나서서해주고 돈도 잘 벌어요
아들에게 말 좀 하라하니
자기말도 안듣는다고 . 전자담배 사줄테니 연초는 끊어라 말해도 안듣고 .세상에 좁은 방에서 연초릉 피워대요
아빠
본인이 냄새 못맡는걸 아니 말하면 엄마를 미워한다는 거에요
제발 집 나갔으면 하는데 나가지도 않아요
어젠 딸이 율면서 말하네요 엄마 아빠 없으면 더 피워댄다고
뭐 저런 놈이 다 있을까요
남편은 왜 자기한테 짜증내냐고 하는데
20여년 담배피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애가 피는걸 당연히 받아들여 피는거라는걸 몰라요 아빠탓인데..ㅡㅠ그런 남자. 고른 내가 문제인가요 ㅜ
스트레스로 짜증나고 담배연기로 숨막히고 쥭겠네요 어젠 문다열고 선풍기 거실에 종일 틀어놨어요
개새끼 알면서도 가만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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