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살지는 않았지만 50넘어 이생각저생각
옛날 남친생각 지금남편생각
왜 헤어졌으며 왜만났으며 센티해졌는지 이생각저생각해보다
글올리게됐네요
나는 아직 MBTI 이런건 잘모르겠구 혈액형으로만 따지는데
물론혈액형도 잘안맞는경우 있고요
님들은 어떤 부류가 더 잘맞나요~
성격이 똑같은경우하고 성격이 다른경우 둘중이요~
옛날 남친은 얼굴만 내 이상형인데 성격이 나랑반대라서
허구한날 서로탓하다 싸움없이 서로연락기다리다
한달두달석달 지나가고 서로 자존심싸움에 연락안하다 자연스럽게 끝난케이스인데요~
지금남편도 나랑 반대인성격인데 싸워가면서도 지금까지결혼하고 사네마네하고 살고있어요~
그래서 울딸이 결혼적령기 이다보니 그래도 조언이라도 해주고싶은데 성격이 똑같은 배우자가 나을까요~
아님 성격이 다른배우자가 나을까요~
요즘엔 그런거 안따지지만 그래도 성격이 무시못하니
중요할수있단 생각도 드네요
저는 부부가 성격이같아야 잘살것같은쪽인데 (경험에의해서)
물론 성격이 똑같든 다르든 싸우고 헤어지는건 어떤이유가되서든 헤어지고 안맞을수있지만 보편적인걸 묻고싶어서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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