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1(토) 국도호텔에서 우리가정 둘째 주하의 첫 생일파티를 했어요.

여러가지 부산스럽게 돌을 보내기 싫어서 아주 행사는 조촐하게 했어요.

동영상상영, 생일축하노래, 축하연주(지인께 급히 부탁을 드렸는데 쾌히 승락을 해주셔서 ㅋ), 감사인사 등으로

순서는 단순했어요.

저와 둘째 주하예요. 이날 낮잠을 건너띄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평소보다 짜증도 덜 내고 12개월짜리

녀석의 엄청난 참을 성을 보았습니다. 감사하죠. ㅋㅋ

식순은 예배로 시작해서 더욱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말씀도 감사했고 순서지까지 준비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던지...

피아노가 조율이 안되어서 MR을 준비하셨다고... 정말 감사했어요. 준비성에 감동도 받았구요.

캐니G의 연주와 같은 멋진 연주였습니다. 연주로 인해서 굉장히 우아한 분위기였습니다.

맨 좌측이 큰 아들 주언이예요. 녀석 아빠랑 같은 나비넥타이를 하고 .. 아빠 나 멋져?  여러번 묻더라구요..ㅋㅋ

본인도 좋았나봐요. 아들 녀석 친구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것 같네요.

간단히 정리하면 국도호텔 큰 아들 주언이도 돌잔치했었고, 둘째 주하도 돌잔치를 했어요.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고 진행도 매끄러워서 얼마나 편했는지...

역시나 예상대로 음식때문에 가정 좋았어요.

모두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너무 좋았다고 모두 칭찬에 또 칭찬을 ...ㅋㅋㅋ

이제 저희는 돌 잔치를 할 기회가 없겠지만 주변에 원하시는 분들이있다면 무조건 넘버원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빨라야 2월 초에나 사진을 받을 수 있다니....

할 수 없죠. 그래도 이정도에서 맺음을 하려고 합니다.

국도호텔 진짜 넘 좋아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