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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윤우의 돌잔치! (언더더씨 회현점/이지파티돌상/혹스아이/드레스엘/프린세스J/진정환 스냅/메모리뷰)
지역 : 서울 성북구 | 돌잔치날짜 : 2012-11-11
작성자 : 윤아정 쪽지보내기  | 작성날짜 : 2012-12-14 오후 2:58:49 | 조회 : 2117 | 추천 : 0

추천

작년 첫딸의 돌잔치에 연이어 올해 둘째아들의 돌잔치까지..
참 쉼없이 달려온 저의 육아와 잔치 스케쥴..^^;;
이제 공식적인(?) 잔치는 아이들 결혼 이전까진 모두 끝난거라며..
혼자 후련해 하고 있는 연년생맘입니다.

작년 첫딸의 돌잔치는 경제적으로 하자는 모토를 가지고 준비를 했어도..
이거저거 검색도 많이 하고 신경을 나름 썼는데..
올해 울 둘째 돌잔치는 준비할 시간도 없었거니와..
연이은 돌잔치 준비가 왜그리또 지겹던지..ㅋㅋ

첫딸때는 여기저기 이벤트도 응모하고 해서..얼짱도 당첨되고..후기 이벤트도 많이 했는데..
둘째 아들은 그럴 여력도 의욕도 없더라구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좀더 부지런 떨어서 울아들도 얼짱 타이틀좀 달아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 장소 - 언더더씨 회현점

(메인홈페이지 http://www.theseapalace.com/) (돌잔치 카페 http://cafe.naver.com/0264028000)

 

 

저희는 주변 돌잔치가 굉장히 많아요..매주 한두건이 있답니다..
돌잔치를 자주 다니다 보니 돌잔치 전용홀의 그 틀에박힌 음식이 싫어서 씨푸드 뷔페쪽으로 알아봤어요..
처음엔 둘째니까 좀 좋은데서 손님 부르자 하며 엘타워 알아봤는데..이미 11월 예약이 다 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처음엔 경제성을 고려하여 서초동 팜스팜스를 예약했는데요..아무리 생각해도 저희집 길음동과 너무 멀어서
취소하고 인터넷 검색후 회현역 언더더씨로 정했습니다..
언더더씨는 제가 결혼전 회사 회식으로 명동점을 가본적이 있는데..
회현으로 이전하고서 더 인테리어나 음식이 깔끔해졌더라구요..
첫째딸땐 어두운 조명의 장소라 아쉬움이 있었는데..언더더씨는 화사한 조명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음식맛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부분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일단 손님들이 대중교통이든 자가용이든 오시기 편한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공구도 있는데..애 둘 키우면 컴퓨터 오래 하기 힘들어서 전 포기..ㅋ

언더더씨는 뷔페만 이용도 가능한대요..
그럼 부가세 포함하여 3만원이 조금 넘을거에요..그런데 32,000원에 스테이크가 별도로 나옵니다..
저희 부부는 돌잔치 전용홀에서 주는 햄버거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어서 스테이크는 안하려고 했는데요..
2천원 안되는 가격 차이밖에 안나고..주말에 일반 뷔페 손님들과 스테이크 코너에서 줄서서 드실거 생각하니 좀 번잡스러울거 같아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손님들 평이 좋았습니다..^^
잔치후 저도 먹어보니 부드럽고 괜찮더라구요..
언더더씨 직원분 설명에 의하여 스테이크 코너에 있는 고기와는 다른 고기를 사용하여 더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더더씨의 장점중에 하나가 소주를 제외한 주류가 무료라는거에요..
소주는 한병당 5천원씩이나 하더군요..ㅡㅡ;;
생맥주와 막걸리 무한 제공이구요..각 테이블 마다 와인 1병씩 세팅해 주셨어요~
스테이크와 와인 다들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테이블 위에 와인 한병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그때부터 글라스로 따라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남편 직장인 경찰특공대가 4호선 남태령역에 있어서..
일요일이지만 출근하는 특공대직원들 오시기 편하도록 4호선쪽으로 잡은건데요..
4호선 회현역 1번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오신분들은 편했는데..
일요일 그 부근이 차도 막히고..생각지도 못하게 주차대란이 있었더라구요..ㅠㅠ
저희도 1시간 먼저 가는데도 차가 막혀서 조마조마 했는데요..
돌잔치 시작후 도착하시는 분들이 죄다 주차장이 만석이라 30분을 빙빙 돌다 들어왔다고 하셔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그 건물이 커서 주차장 걱정 안했는데..제일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두번째로 아쉬운 점은 사회자입니다..
저희가 둘째고 워낙에 경찰특공대들이 돌잔치 많이 다니기때문에..
식사를 방해(?)하는 이벤트를 과감히 생략해서 따로 이벤트 MC를 부르지 않고 언더더씨 직원의 간략한 진행만 부탁드렸는데요..
누가봐도 어리버리한 진행으로 앞에 서있는 우리도 민망..바라보는 하객들도 민망..
스냅작가님 표정도 떨떠름..

제가 왠만해선 남에게 싫은 소리 안하는데..
잔치 끝나고 그 사회본 직원에게 사회 처음이냐 물었더니..처음이라고..ㅠㅠ
원래 진행하려던 분이 자리 비웠을때 저희가 진행을 해야해서 자기가 온거라며..헐

 

2. 돌상 - 이지파티 (http://cafe.daum.net/easy-party)

 


언더더씨는 돌상이 필수에요..
가격대가 비싼건 아니지만 돌상 스타일링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기본 가격이 35만원에 전통으로 하면 10만원 추가..
어차피 돌상은 다 거기서 거기구..손님들이 눈여겨 보는게 아니라서 큰 상관은 없지만..
필수업체라 그런건지..서비스는 그리 좋진 않았어요..

첫째 딸때 파티스타일로 돌상을 해봤기 때문에..둘째 아들은 전통스타일로 결정했는데요..
저와 같은날 같은 시간에 돌잔치 하는 다른 엄마가 전통돌상으로 골랐기때문에..
저는 전통을 할수 없다는 전화를 하시더라구요..ㅡㅡ;;

아니..색상을 바꿔달라는 것도 아니고..아예 스타일 자체를 내가 선택할 수 없다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업체에서 해야하냐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엄마를 설득하겠다며 그냥 전통으로 하게 해주더라구요..

맘에 안드는걸 돈 내며 해야하는것도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닌데..
돌잔치 당일날 이지파티에서 나오신 여자분도 인상쓴 채로 일하시고..쌀쌀맞으시더라구요..
작년 첫아이때 이미 돌상 업체의 친절한 매너를 접한 경험이 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언더더씨에서 필수업체를 두세군데 더 선정하여..
돌잔치 하는 엄마들이 필수돌상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선택권을 주시면 더 좋을거 같네요..


3. 아기 의상 - 언더더씨 무료대여

 

 

첫딸은 여기저기 얼짱이벤트에 응모하여 뽑혀서 드레스 무료로 빌리고 했었는데..
둘째는 그럴 시간은 커녕 옷 고를 시간도 없어서 언더더씨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옷을 입혔답니다..
이 옷은 다른 인터넷 대여 업체에서도 본적이 있는 옷인데..
그날 가서 첫번째 단추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ㅠㅠ
사진으론 표현 안되어 다행입니다만..

언더더씨에서는 정장과 한복을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딸이람 모를까 아들들의 옷은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대신 신발과 모자같은 악세사리는 엄마가 가져오셔야 해요~


4. 누나 드레스 - 혹스아이 (http://www.hawkseye.co.kr)

 

 

급하게 검색하여 발견한 사이트인데..규모가 있는 사이트네요..
저는 핑크색을 좋아하지만..저희 딸 드레스를 넘 튀는거 입히면 돌잔치 주인공인 아들이 묻힐까바..
좀 무나나고 차분한 색상으로 골랐어요~
요즘 드레스 수입드레스라고..6만원~10만원 가격들이 비싼데..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드레스..
선택의 폭이 넒어요!
미리 알았음 1월에 저희 친정오빠 결혼식때도 드레스 입혀서 가는건데..아쉽네요~
앞으로 큰행사 있을때마다 찾게 될거 같아요~^^

저희딸은 골드 하이디진주 드레스로 입혔는데..3만원이에요~
1호 돌쟁이 사이즈는 작을까바 그 윗 사이즈로 시켰는데..
25개월이었던 저희딸에겐 좀 커서..차라리 1호 돌쟁이 사이즈 시켜서 미니로 입힐거 그랬어요~

혹스아이는 다른 드레스 대여 업체처럼 풀코디로 빌려주는건 아니고..
기본 머리띠만 보내주고 구두는 별도로 대여해야합니다~

 

5. 엄마드레스 - 드레스엘 (http://cafe.naver.com/dressl)

 

 

연년생 두아이를 모두 수술로 출산하고 나니..뱃살은 들어갈 생각을 안하고..
육아의 고단함을 먹는걸로 풀고 사니..
저는 아직도 임산부 몸매..ㅠㅠ
신랑은 살땜에 고민말고 걍 한복 입으라는데..
작년 첫딸 돌잔치 할때 이미 제가 만삭이었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한복을 입었던 기억이 있는지라..
또 한복을 입긴 싫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옷 검색보다 더 열정적으로 제옷을 골랐죠..ㅋㅋ

그러다 발견한 옷인데..
작년 첫애 만삭때 고민하다 걍 포기했던 옷이거든요..

러블리한 디자인인데..사이트 설명에 임산부나 복부커버를 원하는 분에게 추천한다는 글을 읽고
고민없이 대여했습니다..ㅎㅎ

옷은 정말 임산부도 입을수 있는 스탈이에요..^^
같이 대여한 가디건하고 아주 세트로 잘 어울리고..보내주신 쥬얼리 두세트도 모두 블링블링 이뿌더라구요~
그날 옷 이뿌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살을 좀 빼고 입었으면 더 이뻤겠다 싶은 아쉬움이 큽니다..ㅠㅠ


6. 메이크업 - 프린세스J (http://cafe.daum.net/princessJ)

 


제가 지선이라 헤라하우스 다 이용해봐서..
그냥 언더더씨 협력업체 이용해봤어요~
특별히 협력업체 이용하는거에 대한 혜택은 없습니다~ㅎㅎ

저는 진한 메이크업을 안좋아하는데..
출장 메이크업을 불러서 그 부분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항상 바탕화장을 진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프린세스 J에서 오신분은 요즘 진한화장은 기피하는 추세라며..
진짜 맘에 들게 두껍지 않은 화장을 해주셨어요~
이런 출장 부르는게 마지막이다 싶어서 처음으로 세미 스모키에 도전해봤는데..
진하지 않은 스모키인데..제가 처음이라 그런지 전 어색하더라구요..
그치만 보는 사람들은 첫째때보다 훨 낳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화장이며 번헤어 해주신거며 다 만족합니다~^^


7. 답례품 - 빼빼로

 

답례품은 울아들 태어난 날짜와 돌잔치 날짜가 빼빼로데이라서..빼빼로 준비했어요..
다행히 남편친구가 도매업을 하셔서 매우 저렴하게 준비했습니다..

포장비닐은 룩팩 (http://lookpack.co.kr/)


8. 스냅사진 - 진정환 스냅 (http://www.jinjunghwan.com/)

 

 

많은 맘님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자연스러운 색감의 사진을 좋아하는데요..
진정환 스냅은 육아잡지 베베에 인기 포토그래퍼로 기사도 실린 분이에요~^^

제가 첫딸때 스냅사진이 맘에 안들어서 걱정했었는데요..
졸려서 얼떨떨한 윤우 기분 풀어주려 노력해 주시고..
비협조적인 울신랑..ㅡㅡ;; 때문에 더 고생하셨을거에요..
저희 신랑은 이런 전문가 사진을 매우 성가셔 합니다..ㅠㅠ
내가 누누히 돌잔치 내내 스냅사진이 찍히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나와 아기옆에 붙어있으라고 신신당부 하였건만..
지인들 맞이에 여념이 없었기에..
아빠얼굴 나온 사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흑

제가 정신이 없어서 후기작성에 대해 말씀을 못드렸다가..
작가님이 돌잡이 행사 끝나고 지인촬영까지 다 해주시고 짐싸시고 인사하시는데..그때 후기얘기를 드린거에요..
그치만 매우 흥쾌히 다시 짐을 풀으시고 후기용으로 필요한 사진들을 촬영해 주셨어요~^^

어찌나 죄송하던지..그치만 전혀 성가셔 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추가 촬영 해주셨습니다~
사진은 다 맘에 들어요..맘에 안드는건 제 몸매..뿐!!! ㅋㅋㅋ


9. 성장 동영상 - 메모리뷰 (http://www.memoryview.co.kr)

 

언더더씨 협력업체라 5만원에 제작해 주셨어요..
제가 돌잔치 1주 남겨놓고 급하게 의뢰했는데..제날짜에 보내주셨어요~
다양한 컨셉들이 있어서 좋네요~
영상은 좋았으나..언더더씨에서 성장동영상 상영하는데 기기정비를 안하셨는지..
기계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조민희 쪽지보내기아가들이 모두 귀엽네요 후기잘읽고 가요^^
답글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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