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준비의 첫 스타트 장소섭외!!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6개월전부터 살살 알아봤는데 날짜 정하는게 쉽지않아 고민하고 있다가

어느새 인기있는 엘타워는 장소도 멀지만 이미 예약은 풀~!!

그래서 첨엔 서울역 플래너가 새로오픈하는곳이라 깨긋하고 교통이 좋아서 우선예약완료~!!

헐~!! 예약후 알게된 온 리버스테이션 헐~~~ 내스탈이다~~

흑 근데 4월은 예식만 받는단다. 여기저기 수소문해도 안된다 ㅜ.ㅜ

온을 본 후에 플래너 다시 재방문 이런.,.. 다 맘에 안든다 우선 B홀은 넓지만 들어가는 입구가 맘에 안들고

돌상도 내스탈이 아니고 외부돌상도 안되고 그래서 담으로 예약한곳은 여의도 렉싱턴호텔 연회홀

단독홀에 16층이구 야경이 맘에들어서 갈아탔다.

그래도 온에 미련을 못버리고 ㅠ.ㅠ

그러다 시간은 흘러흘러 3개월 남은 12월 어느날 식사하러 간 ON 혹시나 해서 4월  돌잔치 예약가능한가요?

캭~!! 하늘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했는가~~ 4월 10일 낮시간은 가능하단다.

순간 10분정도 고민후 앞뒤 다 안쟤고 예약!!

단순 홀이 맘에들고 워낙에 음식평은 좋았고 한강전망 맘에 쏙~~~

하지만 모든거에 장점만 있을 순 없다. 엘리베이터가 없다 유모차, 무거운 짐 다 계단으로 이동해야한다.

대중교통이 조금음 에러~!! 주차장은 한강이고 일요일엔 무료~!!

또하나 인원수 체크는 돌잡이가 진행되는 시간에 지배인분들이 센다.

하지만 우리는 손님이 너무나 많았꼬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투명하고 정확한 체크가 어려웠다.

이 많은 단점이 홀 분위기로 압도할 수 있어요~

장소섭외후 두번째고민은 돌상!!

원래도 꽃을 좋아라 해서 조금 배운눈이라고 왠만한곳은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ㅜ.ㅜ 안습

애디아 보고나면 다른곳은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특히 온리버스테이션 지배인님도

애디아가 최고라고 찬사를 ㅜ.ㅜ

돌준비중 최고의 비용을 투자한 곳이기도 하다.

행사1주전 원하는 컨셉 상의하고 당일날 1시간전에 이미 모든 세팅이 이루어져 있었다

아쉬운점은 비싼 비용대비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데생액자는 바람이 많이 불긴했지만 실내에도 제대로 셋팅이 안됐었고

덕담엽서도 생각보단 수량이 적었고 비치도 제대로 안되어 있었다.ㅜ.ㅜ

당일은 내가 정신이 없어 얘기할순 없었지만

제 기대가 컸던건지 가격대비해서 솔직히 조금은 실망! 그래서 별1개 뺏습니다.

분노의 검색질로 우연하게 알게된 카페 1주년 기념으로 행사도 많이하고 이벤트도 많이

하는중이다. 아마도 현재 국내에서 명품라인이 이렇게 잘 구비되어 있는곳도 없을거라도 생각된다.

돌잔치 전에 태양이는 여기 모델에 응모해서 당첨되서 미리 촬영도 했다.

그날 미리 옷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기들이 입는옷이라 매번 세탁이 잘 되어서 상품 질은

최고라 자부할 수 있겠다. 더구나 요즘 새로운 상품들이 마구 업뎃중이라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구찌 키즈라인도 입고 되어 있다. 대박 간지 헐~~~

태양이는

쟈니앤잭 2011년 신상정품 다크네이비 자켓 12~18m

버버리 정품 스카이체크남방 9~12m

모크베이비 정품 화이트 반바지

보타이, 화이트가죽멜빵, 모자, 타이즈, 패디패드 정품슈즈

자켓이 18m까지라 그런지 사진찍을때 자꾸 어깨가 올라가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였다.

하지만 자켓을 벗으면 캐쥴얼 느낌도 나는 1석2조의 상품!!

태양이 한테 남방 컬러랑 사이즈가 맞춤 ㅋㅋㅋ

옷이 날개란 말은 이럴때 쓰는말 같다.

보는이들마다 옷 이뿌다는 말은 쫌 들었따~

그럴때마다 으쓱으쓱~~~

참고로 여기 사장님이 센스쟁이이십니다.

한복을 입혀야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다.

그래도 돌인데 한복사진 한장정도는 있어여하지 않겠나 싶어서 입히기로 결정.

이런 눈만 높아져서 강*리,빔*토리 이런곳들을 보니 눈에 아른거려

몇날몇일을 고민... 하지만 짧은 시간 입을껀데 저 2곳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전통돌복에 저렴하고 깨끗한곳을 찾아서 분노의 검색질 결과

딱 맞는곳 럭셔리맘돌복

전 상품받고 새상품 받은줄 알았다.

깔끔한 포장에 포장 사진을 못찍어둔게 살짝쿵 후회스럽네~~~

컬러도 은은하게 태양이한테 넘 잘 어울리고 대여료도 착한 가격~!!

또하나의 장점 예약현황, 배송현황등을 문자로 알려주는 센스~!!

이번이 아니면 다시 드레스를 입을일은 없을거 같아서 큰맘먹고 드레스를 입어야겠다고 결정

그리고는 이곳저곳 후기도 보고 롱드레스가 과연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무료대여 이벤트도 응모하고 쿄쿄쿄

이벤트 당첨으로 한벌가격으로 2벌을 입는 횡제가~~~

카렌밀렌드레스는 후기가 없어서 많이 망설여졌었다

배송은 무지 빨리 왔다 일요일 행사데 목욜에 도착

솔직한 후기를 써야하기에 정말 진심으로

첨엔 살짝 실망했다. 카렌밀렌은 사진과 실물의 재질느낌 완전히 달랐다.

완전 실크인거다 빤딱이고 장미프린트 부분도 내가 생각할땐

쉬폰느낌이였는데 아니다. 걍 실크다 ㅡ_ㅡ;;

그리고 세탁이 안된건지 보관이 문제였는지 옷에서 냄새가 난다 ㅜ.ㅜ

페브리지 엄청 뿌리고 입었다. 헌데 옷은 보는거랑 입는것이 다르다 하지 않나

입어보니 보는거랑 사뭇달랐다. 사진에서 보면 확 느껴진다.ㅋㅋ

아주 슬림해보인다. 으하하하 여자들에게 젤로 중요한 부분ㅋㅋ

모든게 커버되서 좋다.

롱드레스도 마찬가지로 첨에 받았을땐 뒷 마무리도 그렇고 끝단은 때가 까맣게

타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무지 고민했었다 하루전까지 이걸 입어야 할까 말까

헌데 괜한 고민이였다.

행사당일 니가 생이이냐 결혼하냐는둥 너무 이뿌따는 얘길 많이 들었다.

옷은 확실히 분위기와 조명이 한 몫 해주는듯하다.

기분좋은 얘길 많이 들으니까 첨 받았을때 그 생각은 싹~~ 클리어~~ ㅋㅋㅋ

롱드레스로 고민이신분들 강추 합니다.

냄새났떤거 땜에 별하나 뺐습니다.

이쪽계통 일을 하는 엄마로서 초대장 만큼은 엄마가 해줘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제작한 초대장~! 리본은 다 수작업으로~!!

봉투에 붙인건 도장을 캘리도장으로 제작하고 왁싱씰~!!

모바일 초대장은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