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퍼에 재운 연어 샐러드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훈제연어를 싫어하는 경우가 있죠.

케이퍼를 섞은 레몬즙에 재우면 비릿함을 잡아주고 맛을 상승시켜서 산뜻한 연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레몬드레싱의 향긋한 풍미…

케이퍼와 훈제연어, 와인은 궁합이 최고!

<재료>

훈제 연어(180~300g), 어린잎(또는 베이비채소) 50g, 케이퍼 30~40알, 레몬1개, 설탕

케이퍼 레몬즙 : 케이퍼 30~40알 + 레몬즙 1/2개 + 설탕 1/2숟가락

레몬드레싱 : 레몬즙 1/2개, 설탕 1/2숟가락, 소금 1/2작은술, 후추가루 조금, 올리브유 1/2컵

<과정>

1. 케이퍼는 잘게 다져 레몬즙과 설탕을 넣어 고루 섞는다.

케이퍼 레몬즙 : 케이퍼 30~40알 + 레몬즙 1/2개 + 설탕 1/2숟가락

 

2. 훈제연어를 넓은 접시에 담고, 케이퍼 레몬즙을 고루 뿌려 잠시 재운다.

3. 레몬드레싱을 만든다.

레몬드레싱 : 레몬즙 1/2개, 설탕 1/2숟가락, 소금 1/2작은술, 후추가루 조금, 올리브유 1/2컵

레몬즙에 설탕, 소금, 후추가루를 먼저 넣고 충분히 저어 설탕을 녹입니다.

여기에 올리브유를 조금씩 나눠 넣으면서 저어 기름이 분리되지 않게 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