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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am 11:51:00
119.--.119.206 |
|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저희 시부모님도 그런적 있는데 보호자만 1시간인가
면회된다던데 4시간거리서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아들보고 다녀가라는 시어머니...
큰시누네 지역이라 큰시누는 2주 입원동안 5번이나
왔다며..작은 시누,시동생은 1시간거리서 다녀가고
같은 지역사는 친척들도 다녀갔다며..
남편은 시어머니랑 1시간 식사하고 왔는데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하고 자가격리까지..
퇴원후도 오고가는 문제로 계속 전화했었네요.
50대부터 하시는 일이 없으니 전화기 붙들고
전화스트레스로 어쩜 그러는지..
80대 친정부모님은 편찮으셔도 말씀 안하시고 입원해도 괜찮다하시니 어떻게든 다녀올텐데,
시가는 70,71에 조금만 아프면 불러대고 대학병원
가야한다고 하니 양치기소년같아서 이젠 놀라지도
않네요.
저는 자차로 간다면 엄마보러 도시락이나 간식정도?
봉투들고? 다녀올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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