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0 am 10:43:00
110.--.53.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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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20 am 10:50:00
110.--.191.8 |
| 아이 키워 보고 그렇게 힘들었어도 세월이 지나니 그게 뭘 그리 힘들었나 하는데 육아를 해보지 않은 남편은 아마 이해 안 되실 거예요.남편 퇴근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니 들어와서 쉬고 싶지 아이 보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주말에 남편에게 육아를 전적으로 맡기고 원글님은 늦게까지 쉬시다 밀린 집안일 조금 하시고요.
평일에 굳이 남편 아침 차려 주시려 하지 마시고 빵이나 과일 우유 같은 것 준비해 놓고 챙겨 먹고 나가라고 하고요.요새는 도시락 배달도 있어서 밥을 원하면 그 방법도 있어요.
살림은 아이 조금 더 클때까지는 조금 소홀히 한다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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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20 pm 12:04:00
124.--.246.11 |
| 어린이집 되면 어린이집에 맞기고 볼일보고 배울거 배워두세요 필요할때 써먹을수 있게요 살림은 조금은 접으세요. 남편 먹을거리 대강 먹이세요. 힘들게 살지 마세요
살고 보니 그러네요 남편 지몸 지가 챙기니 님도 내몸 건강히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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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20 pm 3:21:00
1.--.3.29 |
| 저는 그래서 아기 한창 키울때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싸웠었어요.
애키울동안만 못참냐고
테니스채도 부수고
야구복도 다 찢고
조기축구회 간다해서 유니폼다 불싸지르고
애 클동안만 같이 도우라고 했습니다.
아이들 어린이집 가고나서 조금 숨쉴틈 생기고 나아집니다.
님 남편은 회피하는 겁니디ㅡ.
책임을
회사 다녀와서 애들보면 싫은거죠.
그럴거면 결혼 왜 했나요?
총각으로 늙어죽지
철없는 남편 많아요.
직무유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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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pm 4:15:00
121.--.118.39 |
| 그러고 부부사이가 회복이 되나요? 부수고, 찢고, 불싸지르고... 무섭네요.
아이앞에서 고래고래 싸우는것도 교육상 넘 안좋구요.ㅠㅠ
요즘 엄마들 이야기 인가요? 저도 전업이였고, 남편 퇴근후 수영다녔고, 아님 늘
야근으로 새벽에 들어오고, 주말에 자고...
그래도 피곤할까봐 조용 조용 아이랑 놀곤 했는데, 세대차이 인가?
그 아이가 이제 고등이지만, 아빠가 고생하시는 덕에 교육시키고,
내집도 마련하고, 편하게 아이랑 차로 어디든 가서 외식도 하고
저는 오롯이 내아이키우는거 넘 즐겁던 시절이였거든요.
좋게 생각할수는 없는건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돌아보니 정말 기억이 가물가물 할정도로 금방 지나갑니다.
달리 생각하면 몸은 피곤하지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인데, 가족 모두
좀 이해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전 그 시절이 넘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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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pm 4:55:00
183.--.58.202 |
| 집안 일 분담과 육아는 달라요.
아이한테는 아빠가 벌어오는 돈도 중요하겠지만 아빠와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요.
아빠인 이상 육아에는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돈벌어오는 기계가 되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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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20 pm 10:16:00
218.--.60.2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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