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5-24 pm 3:35:00
14.--.3.31 |
| 돈욕심은 끝이 없지만 이제 그만 쉬고 싶어요.
건강할때 여행도 다니고 여유있게 지내고 싶네요.
쥐뿔도 없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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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pm 9:27:00
21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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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pm 7:46:00
122.--.16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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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5-24 pm 4:03:00
39.--.147.225 |
| | 일하기 싫은데 연금 나오기전까지 수입이 없어 남편은 하던일 퇴직하고 새로운 일해요 정기출근 하는 일 아니라 좋아해요 저도 20년 전업이었다가 알바하는데 안하면 뭐하나 싶고 막상 시간에 매여하니 지겹고 그래요 충분한 돈이 있다면 쉬고싶어요 지금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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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5-24 pm 4:40:00
211.--.181.244 |
| 갱년기전에 그만두고 싶어요.
특히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샘들은 담임
안됐음 싶고 본인이야 좋을지 모르지만요.
시누가 50살 초등샘인데 인성이 바닥인데
갱년기인지 더 심해져서 봐줄 수가 없거든요.
결혼을 늦게해 딸셋에 애들까지 어리니 집은
엉망에 긴머리카락천지에 말을 밉게 하니 인상도
눈도 사납게 뜨고 싫어요.
몸도 따라주고 곱게 늙으며 계속 일을 하면 모를까?
민폐끼치며 일하는건 아닌 듯요.
물론 돈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해야겠지만 슬퍼요.
두다리 건강할때 많이 여행다니고 취미생활하며
곱게 늙고 싶은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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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pm 9:29:00
21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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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5-24 pm 8:40:00
182.--.83.181 |
| 입장에 따라서 생각하는게 다를거 같아요.
저희 남편이 직원 30명 정도 되는 사업하는데...
따로 정년을 두진 않아서 기계실쪽엔 연세드신분들 그냥 일하게 하긴하는데...
아무래도 업무능률이 좋지는 않아요.
바쁘고 힘들때는 혹시 건강사고날까 그런것도 너무 걱정되고
그분들보다 조금 젊은 사람이라도 새로 뽑으면 그리 텃새를 부린답니다.
자리뻿길까봐...ㅠㅠㅠ
일이 필요한 사람들이야 본인 입장이 더 중요하겠지만
고용주입장에서는 이런저런 생각 안할수 없더라구요.
다만...지금의 정년 나이는 조금 더 연장되도 된다는 생각은 해요.
저희 남편회사처럼 조그만 회사도 이런데...대기업들은 정말 서로 힘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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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5-24 pm 10:21:00
58.--.195.90 |
|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막상 퇴직 앞두고 보니 준비된게 하나도 없네요ㅠㅠ
남편이 건강만 하다면 2~3년만 더 직장 다님 좋겠어요
정년 연장은 안하고 국민연금 수급기간만 뒤로 미뤄놓으니 퇴직후 그 몇년이 걱정이네요
저도 무릎이 버텨준다면 정년까지 일하고 싶네요 물론젊은분들 눈치가 살짝 보이긴 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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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5-25 am 9:30:00
218.--.203.69 |
| 다니는 사람은 쉬고싶고
쉬는 사람은 일 다니고 싶고
애들 다 키우고 놀고 잇으니
쓸모없는 사람 된거 같아요
어디 사회에 소속된 곳도 없고
돈은 넉넉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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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5-25 pm 12:57:00
211.--.155.1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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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5-27 am 8:53:00
221.--.220.221 |
| 저는 일안하고 싶어요
애들 다 키웠어도 이나이에 어디가서 전문직을 고급지게 우아하게 할수있는 일은 없잖아요
몸고생 관계스트레쓰받을게 뻔한데 솔직히 안하고 싶어요
남편이 일잘하니 정년연장 되어 일했으면 하네요 퇴직해도 무슨일이든 잘할사람이라
유산도 쥐뿔없는데 남편하나 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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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6-02 am 11:51:00
182.--.25.174 |
| | 돈이있음 일 안해도 되지만 당장 돈없으면 일해야지요.연금이 있거나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일을 할까말까 고민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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