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5-24 pm 1:03:00
183.--.72.186 |
| 72년생 몇년전부터 신호가 와서 두달만에 했다 말았다..
조용하다가도 영양제 같은거 챙겨 먹으면 다시 하고 그렇더라구요
오래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어서 보약 먹기도 신경 쓰이고
폐경하면 또 살 찔까봐 걱정이고 그렇네요
오랜 직장맘 동생은 49세에 폐경했다던데 오랜 전업주부 언니는
이어지고 있으니 이것도 스트레스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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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pm 1:10:00
112.--.192.165 |
| 폐경 후 아프고 살찐다고 해서 좀 무섭기도 하지만 이제 이 귀찮은 일에서 벗어나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든 제때 잘 시작하고 끝내는게 중요하지 싶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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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5-24 pm 2:43:00
117.--.113.206 |
| 72년생 불규칙하고 양도 적었는데.... 지금은 26,7일 주기로 양도 많아서
저도 언제 폐경오나 하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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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5-24 pm 3:20:00
223.--.169.188 |
| 양 많이 는건 안좋은거에요. 근종 때문일수도 있고 선근증이나 내막에 이상 있을수도 있구요.
저는 결국 수술하고 미레나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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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5-24 pm 3:59:00
39.--.147.225 |
| 53세에 끝났어요 몇년동안 불규칙했거요. 양 엄청 많아지고. 외출도 못할정도로 막 쏟아지고. 이삼년은 성인 기저귀찰정도 로 했으나. 산부인과 가니 근종이나 뭐 기타 부인과 질환 아무 이상 없었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안하니 세상 좋네요 다만 부부관계에 관심 없어지고 하려고해도 세상 구찮고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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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5-24 pm 5:00:00
211.--.194.161 |
| | 71년생 아직해요. 주기가 3년전부터 3주 간격으로 짧아졌는데 매 번 꼬박꼬박 하네요 ㅜㅜ 이제 귀찮아서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지난 달에는 첨으로 안나오길래 이제 폐경되려나보다 했더니 이 달에 2주간격으로 두 번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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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5-24 pm 7:16:00
39.--.30.54 |
| 70년생 지금도 하고 있어요
주기가 오락가락 하면서요
빈혈도 있어서 그만 했으면 하는데
언제 끝날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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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pm 8:24:00
58.--.73.218 |
| 69년생 빈혈로 빨리 끝나길 정말 바랬는데 작년말에 끝났어요.
빈혈증세 없어지고 훨씬 건강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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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5-24 pm 7:33:00
182.--.83.181 |
| 73년생인데...
매달 생리 시작할때마다...
이달에도 감사합니다..하고 감사인사합니다
폐경되면 살도 더 찔거 같고 더 아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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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pm 3:06:00
123.--.219.71 |
| | ㅎㅎㅎ 저도요. 젊을땐 몰랐는데... 나이들어 폐경앞두니 할때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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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5-25 am 9:27:00
218.--.203.69 |
| 누구는 폐경하고 편하고 좋다는데
전 폐경하고 갱년기 오고 관절 안좋아지고
노화가 하루가 다르게 느껴요
노인 됫다는거 실감해요 우울감도 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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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5-25 am 10:14:00
114.--.105.127 |
| 72년 생인 저는 작년에 완경 되었구요
의사쌤왈 45에 ~55세 안에 폐경 평균이래요
넘 오래해도 않좋다고 하네요 철분등 혈액 낭비라구요
저는 넘넘 좋아요
그날 짜증휴유증이 없어졌구요. 빈혈기도 없어지구요.
배는 조금 나오고 있네요 하하
운동으로 조절중입니다
좋은 음식 골고루 드시고 운동하심 만사오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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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5-25 pm 1:13:00
219.--.224.225 |
| 73,, 제 또래보다 2년 빨리 시작했는데 올 2월?부터 완경된 거 같아요
갱년기 증상은 작년부터 있다가 올해들어 부쩍 심해졌는데 완경 되려고 그랬나봐요
섭섭한 감이야 없진 않지만 일단 너어무 후련하고 자유로워요~
예민한 편이라 생리 중엔 장거리 외출이나 여행 시 상당히 신경쓰이고 불편했거든요
기립성 빈혈도 심했는데 싹 사라졌구요
살은 신기하게 안찌네요
작년 봄에 담낭제거술 하고 그동안 위가 불편해 소식하던 걸 1년 새 엄청 늘려 먹고 있는데
즤 친정아빠도 나이 드시더니 식사량과 반비례로 살이 안찌셔서 체질인 거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생리주기 신경 안쓰고 여행일정 잡아 식도락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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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3-05-25 pm 6:12:00
117.--.28.252 |
| 69년생 작년 완경이요.
다행히 완경 후엔 살이 오히려 빠졌어요.
살짝 과체중이었는데 10 킬로 정도 빠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관절염 허리통증 등 아픈 데도 없어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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