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5-22 am 11:46:00
175.--.171.94 |
| 미소 지으며 읽다가 마지막에 막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역시 제일 좋은 건 남편과의 간격 ㅋㅋㅋ
이사 축하드리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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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5-22 am 11:59:00
223.--.24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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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5-22 pm 12:52:00
183.--.72.186 |
| 서울살이가 이렇게 고단하군요 ㅜㅜ
지방 광역시 살던 저는 25년 전 결혼할 때 빚도 좀 있고 보증금 몇백으로 시작했어도
10년 안되서 대출 반 안고 24평 아파트 첫 내집마련 했거든요
서울보다 집값이 훨씬 싸니 가능했겠지만 자랑이 아니라
그만큼 서울과 지방살이가 다르다는 걸 님 글로 통해 느껴서 하는 말이에요
아마 저도 서울 살았음 님과 비슷하거나 더 못하거나 그렇겠죠
너무너무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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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pm 1:09:00
211.--.136.189 |
| 서울 아닙니다~~~~ ㅎㅎ
워낙 굴곡진 결혼생활이었던 터라 가진게 너무 없네요...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24년을 어루만지며 살았냈다는게 한없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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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2 pm 1:28:00
183.--.72.186 |
| 위 댓글맘인데 저도 나이 오십 넘어 귀촌해서
매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어요
동네 펜션이 많은데 사람들 와서 고기 구워 먹는 걸 보면
옛날엔 그런 모습들이 참 부러웠는데 지금은 속으로
당신들은 놀러왔지? 난 여기 맨날 산다^^ 이럽니다
비록 가진게 없이 시작해도 님도 저도 우린 열심히 살았고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죠
저도 여기 와서 예뿌게 집도 꾸미고 제2의 신혼으로 살기에 님 기분 누구보다
더 이해되는데 앞으로 이대로만 달려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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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5-22 pm 6:07:00
103.--.85.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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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5-22 pm 6:22:00
115.--.85.44 |
| 행복한 모습이 그려져요.^^
저도 투룸에서 33평으로 이사오던 날이 생각나네요.
벌써 결혼24년차랍니다.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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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5-22 pm 6:56:00
122.--.164.67 |
|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네오~
이제 우리 나이엔 너무 아둥바둥으지말고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며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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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05-22 pm 7:13:00
211.--.60.121 |
| | 축하드려요 행복 뭐 있나요? 본인이 행복하면 행복한거죠 행복이 묻어나는 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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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3-05-22 pm 9:46:00
219.--.224.225 |
| 와아~ 너어무 좋으시겠어요 글만 읽어도 설레어요~
저도 가로 3걸음 세로 5걸음이던 쫍디좁은 집에서 벗어나 30평대로 이사갔을 때가 새록 떠올라요~ ^^
그 집에서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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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3-05-23 am 12:04:00
210.--.224.215 |
| 추카추카요 새집에서 행복하고 좋은일이 마니미니 생기길요‥부자되세요
청소하는 맛이 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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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3-05-23 pm 5:02:00
211.--.219.168 |
| | 축하드려요 전. 94년 서울 달동네 전세 3천에 살다가 2002년. 2억 아파트 살때까지 이사를 거의 8번 했어요 부끄러워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현재사는 곳까지 하면 10번요 10년동안 10번 했네요. 그냥 집만이 아니라 살림겸 교습소를 같이 해서요 양가도움 없이 시작해서 정말 지독하게 아끼며 살았는데 ...그 세월이 아득하네요. 마지막말 공감가요 지금 사는 집은 넓어서 남편이랑 각방쓰고 멀리있어 참 좋네요 즐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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