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0-17 pm 7:50:00
125.--.134.46 |
| 연애땐 어쩔수없이 잡았지만
전 손이 찬편이라 손 잡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걸음 맞춰 걷기도 바쁜데 손까지 잡으려면
불편하기도 하고 전 그냥 나란히 걷는거 좋아하는데
길에 사람많거나 추울땐 가끔 팔짱은 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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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10-17 pm 8:37: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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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10-18 am 1:20:00
1.--.195.38 |
| 이건 단순히 제 생각이기는한데
남자분 친구 없을것같고 여자분이 따로
개인적인 생활로 친구를 만난다던가 쇼핑을 한다던가
혼자는 절대 내버려두지 않을것 같아요.
즉, 본드발라놓은 그 손, 놓지않고 찰거머리처럼
떼놓지 않겠다는.
근데 사이좋은 부부느낌보다는
여자에게 자유를 안주는? 피곤할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사이는 괜찮은편 이기는한데
약간 제가 뒤떨어져서 걸어요
가끔은 남편의 뒷모습도 보기좋고
가끔은 나란히 걸을때도 괜찮아요.
한잔마시고 어깨를 감싼다던지 손을 잡는다던지
가끔이 짜릿하고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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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am 8:23:00
125.--.51.72 |
| 헐 저희 부부를 보셨나요
제 남편이 그르케 손을 꼭 잡고 다녀요
사이 좋고 친구 같은 부부이긴 한데 댓글에 달린거처럼 자기 곁을 한시라도 떠나면 불안해해서 힘들기도 해요 ㅠㅠ
형제 많은 집에서 자라 애정결핍이 있나 싶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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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10-17 pm 8:52:00
118.--.21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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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10-17 pm 9:11:00
124.--.100.178 |
| | 네 산책 가끔데이트 동네 외식ㆍ커피솦ㆍ마트 등등 걸어 갈때는 손잡고 가거나 팔짱 잘 하고 다니네요 엘베ㆍ쓰렉기ㆍ마트물건살때는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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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10-17 pm 9:24:00
223.--.175.210 |
| | 저도 산책, 야외놀러감 주로 팔짱끼고 손도 잡구요. 엘베나 마트에선 아니에요. 남편은 부끄럼 있어서 예전엔 팔짱끼려면 빼고 그랬는데 이젠 제가 팔짱끼거나 손 잡으면 자기도 가만있네요. 습관이 됐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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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10-17 pm 9:38:00
1.--.227.192 |
| | 팔짱은 자연스럽게 끼는데 손잡는건 쫌 어색하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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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10-17 pm 9:49:00
121.--.130.3 |
|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남편은 몸이 따뜻해서
그것때문이라도 꼭 붙어 다니길 좋아하네요
손 잡고 있음 제 몸까지 온기가 전해져 오기에 추위도 덜하거든요
다행히 신랑도 자상한 남편이라 손 잡기도 하고 싶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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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10-18 am 1:09:00
182.--.30.158 |
| 저희남편은
제가 항상 먼저 잡고 팔짱도끼고~
싫은눈치는아닌데 절대 먼저하지는않네요..
전 친구나 애들도 제가 좋아해서 먼저 잘하는스타일인데
남편이 먼저좀 잡아줬음 하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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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10-18 am 2:21:00
113.--.147.169 |
| 다정한 부부 많으시네요. 전 멀찌감치 다닌지 오래.
옆에 있어도 스킨십 없어요. 아들은 제가 잡고 싶어도 싫다 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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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10-18 am 2:44:00
125.--.185.248 |
| 팔짱끼고 손잡는 부부가 되려 오래못가는 경우가 많아요
코로나뿐만아니라 부부나 자식도 거리두기가 때론필용해요
평행선이 오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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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pm 12:12:00
121.--.130.3 |
| 문통 부부는 30년 넘도록 잉꼬 하네요
그집도 연애때부터 팔짱 끼던 사이던데 남녀사이 큰문제 없음 하던대로 살죠
처음부터 대면대면 하는 집들은 20년 넘도록 대면대면 한다고 해오름에서도
그러고 처음부터 달달하면 문통부부처럼 그대로 쭈욱
정혜영 션 최수종 하리라를 봐도 알겠어요
님이 말한 경우가 전혀 없는것도 아니겠지만 확률을 따지자면
남녀는 처음관계가 더 많이 이어져요
천성이 쉽게 변화지가 않죠
무뚝뚝한 사람도 자상한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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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10-18 pm 2:19:00
39.--.30.54 |
| 남편이 먼저 손잡을때도 있고
제가 잡을때도 있어요
무덤덤한 사이인데 나이들수록
측은지심에 더 잡아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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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10-18 pm 4:23:00
211.--.130.8 |
| 사이 안좋은데
손잡고 다닙니다.
남편이 다혈질이라
자주 화를 내요
손잡고 가다가
대화하다 싸우고
떨어져 가요.
또 어느날은 멀직이 가는 꼴을
못보고
저보고 버럭 빨리 옆에 오래요.
손잡는것이 눈에보이는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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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0-10-18 pm 11:03:00
211.--.137.7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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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0-10-21 pm 10:09:00
175.--.11.174 |
| 남편이 진짜 좋아봐요ㅋ 자석처럼 깍지까정 끼게 되어있습니다 십년차인데..이건 뭔..우리 남편 블랙홀인가..ㅋ 헤어나오질 못하고 좋아하는데 손잡고 장난치고 뽀뽀하고 ㅋ
자연스럽게 잡는게 최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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