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10 am 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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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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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am 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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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이 정해진건 아니고
최악의 경우,상태가 많이 나빠지면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몸이 점점 안 좋아지고,
나를 돌볼 수 있는 상황이 안되다보니
그런 생각이 자꾸 드네요.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지나치지 않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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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am 7:52: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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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10 am 7:38:00
125.--.134.26 |
| 꼭해야할일이라면 할일부터 끝내놓고
하고싶은 일을 하겠어요
할일이 남아있는데 하고싶은일 해도
집중이 안될거 같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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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10 am 11:45:00
211.--.142.140 |
| 일단, 첫째로
해야할 일은 시작하면 1년4개월안이면 끝날 일인가요?
기한이 정해 있다면 그리고 어차피 해야만 될 일이라면
그것부터 끝내는게 두고두고 마음이 개운할 거 같은데요.
두번째,
하고 싶은 일은 아마도 님의 자아실현과 관련된 일이 아닌가 짐작되네요.
그렇다면 이 하고 싶은 일을 님 쓰신대로
몸과 정신이 허락되는 날까지 하려면
첫번 째, 해야 될일을 끝내지 못한 채로 병행은
더 어려울 거 같아요.
일년 사개월 후 건강이 걱정돼도
님이 지금 건강이 안 좋다해도 암같이 특별히 큰 병으로 투병 중이거나 하지 않은 다음에야
신체적인 노화, 쇠약이 급진적으로 진행되진 않을 거란
전제하에 말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자기 꿈을 실현하려면
가족의 써포트를 너무 당연히 생각하는 사람을 봤어요.
희생이 따라도 자기 꿈은 이루고야 말더군요.
그런데 그런 정신 없으면 해내지 못하는데
희한하게도 그런 사람 가족은 희생을 해주더라고요.
어쨌든 님 경우엔 해야만 할 일이 기한을 정할 수 있으니
그 기한 내 끝내시고
평생 하고픈 일에 올인함이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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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pm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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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 할 일을 먼저하고 하고 싶은 일이요.
그 두개가 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면 해야 할 일을 하는게 정답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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