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08 am 9:25:00
211.--.242.223 |
| 결혼할 때 진짜.. 집안을 잘 봐야 했는데 우린 그런걸 놓쳤나 봐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그런걸 봤었어야 했는데... |
|
|
|
|
 | ***
2020-08-08 am 10:29:00
116.--.241.167 |
| 222
저희친정이 아빠가 엄마한테 잘하세요
그러더니 남동생들이 지마눌한테 잘하더라구요
돈은 못벌어두 ㅋ
반면 시댁은 시골완전 가부장적. 남자들밥먹고 나면
여자들 밥먹고 에휴
진짜 내딸들은 재미교포나 그집안의 아버지를 꼭봐야되요 |
|
|
|
|
2 ***
2020-08-08 pm 12:02:00
58.--.101.85 |
| 에고 토닥토닥이요 ㅠ
하나하나 보면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한꺼번에 다 왔으니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아무쪼록 몸 잘 챙기셔서 더 아프지만 마세요 ㅠ |
|
|
|
|
3 ***
2020-08-08 pm 2:46:00
211.--.142.143 |
| 얼마나 힘드실까요 ㅜ
부디 뭐라도 힘내실 수 있길 기도드려요.
저도 몇년 전 이런저런 이유로 죽고만싶다
글 썼던 적 있었는데
살아 있으니 어케든 살아지더라고요.
남들 다 행복하게만 사는 것 같아도
속은 다 썩어 문드러져가도
어케든 버텨 살 거예요.
힘내세요. ㅜ ㅜ
|
|
|
|
|
4 ***
2020-08-08 pm 10:44:00
59.--.221.99 |
|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분이 계시네요
살아내기가 왜그리 힘든지 이틀이 멀다하고 눈물이 주르륵 흘러요
스트레쓰를 받으면 치명적인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남편이란 사람은 비밀스럽고 냉정해서 믿음이 안가요
뭐 제가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것같은 사람인데요
그냥 나만 사라지면 되겠구나를 자꾸 떠올리게 되요
그래도 우리애들한테 미안해서 또 존버해요
그러다보면 해뜰날도 있긴 하지만 건강에 자신이 없어요
생기발랄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꿈에 가까워요
응원합니다 님도 저도 최선을 다해 사는거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
|
|
|
5 ***
2020-08-09 am 7:37:00
125.--.6.3 |
| 유튜브 타로라도 봐 보세요.
맞든 안맞든
가끔 맘 답답할 때 재미삼아 보면
타로 리더가 마치 내 속을 아는 것처럼 타로 카드 읽어주고
희망의 메시지 조언도 말해주네요.
내 사정, 말안해도 알아주는 사람 있는 거 같고
잠시라도 위로가 됩디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