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21 am 10:01:00
112.--.88.251
가족 모두 힘들텐데 서로에게 원망 마시고 용기 희망을 가지세요 절망하면 무너지지만 희망이 있음 힘이 납니다~~코로나로 힘드신 분들이 많네요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보면 살맛나는 날이 올겁니다~잘되길 바래봅니다 아자아자
답글
2  ***
2020-03-21 am 10:32:00
121.--.168.245
아이들이 참 잘 자라고 있는거로 위로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이렇게 힘드신때 아이들도 함께 힘들어해 엇나갈수도 있는데..아이들이 참으로 대견하네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삶을 사는데 아이가 많이 힘들게 해요 비교할수도 없겠지만..아이들이 큰 힘이 되실거고 조금씩 삶도 나아지신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점점점 나아지실겁니다 힘내세요!!!!!
답글
3  ***
2020-03-21 pm 2:24:00
1.--.195.38
글 내용에 심금이 울렸어요
쉬어가라.. 저희도 그랬던 나날이 있었기에
노력하니 언젠가는 우뚝 서집니다.
지금 우뚝서고 있는중 이구요.
지금도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면
자식들도 커있고 빚도 어느정도 정리될거에요.
노력하고 버티다보면 승리의 기쁨을
맞이할거에요. 밥은 항상 든든하게 드시고
힘 내보자구요.
화이팅 할께요!!
답글
4  ***
2020-03-21 pm 3:20:00
1.--.179.5
울컥합니다.
큰아이는 넘 기특하고요. 힘내세요
답글
5  ***
2020-03-21 pm 4:27:00
175.--.3.224
세 아이 키우는 맞벌 부모라 남일 같지 않네요
답글
6  ***
2020-03-21 pm 8:47:00
61.--.218.58
제가 딱 그리 살고있어서..내맘이 그대로 여기에 적혀있어.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신랑이 무너지고 집도 날아가고 그동안 열심히 산 내 인생이, 아이들 미래까지 다 날아가고 너무 힘들었고 3년이. 지나도. 진행중입니다
죽을 생각도 하지말라고 당신죽어도 보험 하나 나올때 없다고 신랑한테 모진 말도 많이 했는데. 다시 일어나기가 어렵네요. 그냥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삽니다 . 주말알바해서.. 애 학원보내고. 나한테 괜찬다 괜찬다 월세집이면 어떠냐. 애들이 크고 있다 위로합니다. 힘내세요
답글
7  ***
2020-03-21 pm 9:10:00
175.--.11.109
이런글쓰긴...뭐하지만요..그냥 편하게함 읽어보세요
신천지니..뭐니 수많은...소위 많이 배우신분들 부자들..할꺼없이 요즘 지옥가기싫어 이상한 할아버지까지 매달리는게 현실입니다..뭔가가 있다는 이야기지요
언제까지 사실수는없구여 그냥하루하루 죽지못해 살다보면 늙어서 끝내는 죽습니다..죽으면요???

저는 몇년전에 모든것이 다 끝나서 그냥 언제 차를 그냥 아무데나 낭떨어지로 눈감고 모는날만 기다리는데 어쩌다가 하나님 알게되고 천국이 실제존재한다는것을알았는데요..
제가 말하고싶은 요지는요
지금은 비록 어려움에 처해져도요 하나님데려가기전에 내가 맘대로 죽을생각도 못하게되었구여
또 나같은 세상에서 쓸모없는 드러운인간이 천국을 알고 천국갈 소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버틸만...하다는겁니다
님~~하나님을 알고나니 궁금한것들도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왜 그리사랑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실까..왜 지옥은 있게했나...많은 궁금증들이 있었지만 계속 하나님 에대해 알고보니 하나씩 하나씩 의문들이 풀리더라구여
삶이 너무힘들다면...
그냥 한번 속는셈치고 하나님을 한번찾아보세요~
찾는사람에겐 반드시 만난다고 ...성경에 약속해주셨거든여..저역시도 죽기일보직전 하나님!!!하나님!!!죽기살기로 살려달라했는데...믿지도 않으시겠지만 정말 하나님 알게되고 지금은..삶이 평안해졌습니다
나중에 성경보다보니..하나님을 간절히 찾는자는 반듯이 만난다는 구절이 계속 있더라구여.정말 놀랬습니다 아무런희망이 없어 입에 욕과 악밖에안남은 내가 선택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하늘에 대고 울면서 소리쳤거든여(믿지않겠지만요ㅋ)
저 혼자 감내하기엔 어려웠지만 계속 의지할분이 계시니 내맘이 훨씬 좋고..어려운지금 시기에 때론 감사함마저 생깁니다
요즘 신천지땜에 말도많치만..하나님~~분명 님에게 새로운 힘을 주실수있을꺼라..경험자로서 조언합니다
답글
  ***
2020-03-22 am 2:05:00
119.--.131.107
저 역시 님과 같은 부류로 자살자살 여러번 생각하고 늘 열등감에 우울에..자칫 가정이 풍비박산날뻔!
완벽한 가정은 못되어도 참소망(천국)이 있기에 넘어지다가도 일어날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진짜 순금이 있다보니 도금 14금 18금등이 생겨났듯이 하나님이 분명 계시기에 가짜하나님들이 생겨나 흉내를 내고 영혼들을 지옥으로 몰고갑니다
8  ***
2020-03-23 am 12:36:00
223.--.211.44
'이또한 지나가리'를 기억하셔요~
사람들은 동굴이라고 고난을 생각해요
그러나,동굴이 아니라 끝이 있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이지요
끝에 빛이 있는 것입니다
일단 ,어둠속에서 정신 빠짝차리고 사는거예요~
여전히 나에게 남아있는것에 시선을 두고
위로를 삼으시구요~
화이팅!하셔요
답글
9  ***
2020-03-23 am 7:15:00
175.--.224.128
이런분 보면 존경스럽네요
남의돈6천만원을 띠어먹고
젊은여자가사기쳤어요
남의생때같은돈을
젊으니 알바를 해서도 갚을수
있을텐데 십원한장 안갚고
재산다 남앞으로 빼돌려놓고
그래놓고 밥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그돈갚니라 그렇게 애쓰시는데
자식이 잘되도 잘될거에요
어찌살려고 그런짓을 했는지
기가막히네요
답글
10  ***
2020-03-24 pm 2:29:00
144.--.177.90
원글님,

뭐라해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꼭 하고 싶어요.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이시간, 드라마 같은 변화가 없으시다 하더라도 힘든시간을 견디시다 보면 어느새 나아진 하루 하루가 올겁니다.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 잘 버티고, 서로 격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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