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2-17 am 10:34:00
112.--.200.82 |
| 그래도 직장생활하시니 나름 관리하시는거같네요~
전 50인데 저야말로 나이에비해 주름은없는편이예요~
근데 저는 얼굴보다는 살이찌면 나이들어보이니
몸매관리에 더 신경쓰려하는데 이젠 먹는거비해 넘 찌는거같아요..ㅠ
피부과 가서 잡티제거하고 팩 부지런히 하고 썬크림잘바르고~작년에 스페인갔다가 사온 아르간오일 바르고있는데 좋은거같네요..
제아는지인 필러했는데 보톡스맞는거보단 나은거같아욥~근데 그런건 한번하기시작하면 계속하게되서..나중엔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요..
눈밑지방재배치? 리프팅시술 이정도는 하고나니 확실히
젊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전 담주엔 한쪽눈만 쌍수해요~20대때 쌍수한눈이라 한쪽이
풀려서..저도 나름 신경쓰는편인데 머리숱도없고살도찌니 우울하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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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am 10:42:00
1.--.171.22 |
| | 눈밑지방 재배치라는것도 있나보네요. 검색해볼께요. 다크서클도 짙어지고... 이제는 의료기술을 빌려야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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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2-17 am 11:39:00
118.--.140.105 |
| 올해 51인데 작년부터 피부 맛사지도 받아보고 작년말에는 리프팅이라는 것도 해봤네요.
그 전에는 나름 자신이란 게 있었는지 별 관심 없었어요.집에서 팩하는 정도였어요.
어느날 모 배우가 시술해서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이렇게 이쁜 여자들도 더 이뻐지려고 하는데 난 뭔 근자감인가 하는 생각에 피부 관리를 알아봤어요.
동네 마사지실 1,2주 간격으로 다니니 장이 잘 받더라고요. 얼굴에 생기가 돌고요.
그런데 작년 말 되니 피부결 자체는 괜찮은데 팔자 주름하고 입가가 쳐지는게 신경 써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사도 많이 하고 부작용도 적다는 슈링크를 한 번 했어요.
입가 처지는게 좀 나아진 것 같아 한달 있다가 한 번 더 했어니 정말 티나게 좋아졌어요.
갔다가 잡티제거 권해서 같이 했는데 정말 이래서들 피부과를 가는구나 했어요.
몇 회 끊어서 꾸준히 받으라 하는데 그 정도 돈과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없네요.
1번 효과는 2주 정도 가는 것 같았네요.거울 볼때마다 감탄...
어쨌든 작년 보다 확실히 좋아졌어요.
요새는 혹해서 샀다가 몇 달 하고 방치되어 있던 피부관리기 꾸준히 하고 있어요.
콜라겐 사서 먹고요.
제눈에 안경인지 전 요즘 제가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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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pm 1:56:00
124.--.198.122 |
| | 저도 콜라겐먹고 가끔가다 레이져토닝 비타민관리로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 입가 쳐지는게 보이던데 슈링크할때 통증이 있나요?토닝까지는 참겠는데 슈링크는 아프다고 들어서요 참을만한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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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am 5:48:00
118.--.140.105 |
| 슈링크 너무 아팠어요. 마취크림 발랐는데도요.
한 번 하고 절대로 안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효과가 보이니 또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두번째 할때는 조금 괜찮았어요.여전히 아프긴 했지만요.
다른 곳에서 했는데 기술차이인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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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am 8:17:00
211.--.144.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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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2-17 pm 3:35:00
211.--.32.156 |
| 4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저도 제나이로 안봐요.주름없고 잡티없고(저는 피부과에 돈을) 그리고 163에 몸무게 47-48유지. 옷입으면 맵시가 아직도 살아요.원래 안찌는 체질이긴 했지만 나이들면서 먹는대로 살로 가는바람에 하루에 한끼정도로 몸매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머리스탈은. 어제 끝난 드라마 여주랑 비슷해요.약간 긴머리에 아침마다 롤말아서 자연스러운 웨이브. 진짜 늙고싶지 않아요..노력해야죠.피부도 몸매도. 다 거저얻어지는건 없는거 같아요.
아.제가 하는 피부관리는. 토닝위주로 하다가 잡티 없앤 후론 피부결에 관련된거 (요즘은 피코토닝해요. 하고 나면 피부에서 광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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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2-17 pm 8:14:00
222.--.237.198 |
| 저랑 나이가 같네요
저도 우습지만 30초반 미혼으로 봐요 ㅎ
대학생 아들있다하면 다들 진짜 놀라구요
아직까지 피부관리란건 해본적이 없어요
피부트러블이 없어서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막발라요
그대신 피부엔 투자를 안해도 먹는거에 투자해요
맛있는거 좋은거 사다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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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am 1:07:00
220.--.168.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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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2-17 pm 10:22:00
121.--.117.250 |
| | 다들 이쁘신데 관리도 소홀함이 없네요. 전 47 잡티없는 흰피부라 색있는 립밤에 눈썹문신 썬크림만 바르고 돌아다녀도 피부 좋다는 이야기 매번 듣는데 피부가 얇아서 잔주름과 처지는 살들은 티가 팍팍나네요. 가끔 거울보면 늙은티가 나요. 하지만 전 귀찮고 돈 없어서 관리 못해요. 그냥 제나이로만 봐도 만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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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2-18 am 8:14:00
211.--.144.137 |
| 다들 부지런 하시고 건강도 열심히 챙기시네요.
그런데요
나이 듦을 인정하면 많이 편해져요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세월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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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2-18 am 9:33:00
211.--.158.55 |
| 피부관리 병원다니며 열심히 받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더 신경쓰고 걱정이 많더라고요.
그래봐야 보이는 걸로 얼마나 완벽해 보일까 싶은데요.
마음 바쁘고 먹고 살기 바쁘면
오히려 그런 신경 안 써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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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pm 3:22:00
175.--.13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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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2-20 am 1:05:00
220.--.168.138 |
| 저도 피부과 가본적이 없어요.
점빼거나 알러지나서 간거 빼고는요.
피부도 엄청 좋거나 그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우선 팔자주름이 없고
163에 53키로 나가는데 날씬해 보인데요.
제가 보기엔 눈가 주름도 많은데
이쁘데요ㅋㅋㅋ
누가 그러냐하면요. 남편이요ㅋㅋㅋ
다른 사람들 보기엔 그냥 47세 아줌마겠지만
우리집 남편이랑 작은 아들은 제가 이쁘다하고
큰아들은 47세 치고는 나쁘지않데요ㅜㅜ
그럼 된거죠뭐. 가족들이 자꾸 이쁘다고해서
저도 가끔 거울보면서 흠... 이정도면
나쁘지않네 하면서 그냥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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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2-22 pm 1:45:00
119.--.227.78 |
| 저두 제 나이(44) 애기하면 다들 놀라고 고딩 큰아이 있다그러면 더 놀래요.
저는 아직 결혼안한 줄 알았다고 하고 아가씨 소리 들어요.
피부잡티 좀 있고 탄력도 없어요. 근데 희고 주름이 없어요..
피부관리 하나도 안해요. 돈도 없지만 너무 게을러요. 일은 미룰 수 있는데 까지 미루다 안하기가 태반 어제도 국가검정실기시험일자인데 준비 못해 접수비만 날리고 '내가 그렇지 뭐' 하고 한탄하고 있네요.
친정엄마도 게으른데 2살 많은 시어머니보다 20년은 젊어보이세요. 따로 관리하지 않으세요.
전 게으른 천성 때문에 내가 동안인가 하며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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