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08 pm 4:43: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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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2-08 pm 6:05:00
223.--.51.109 |
| 내가 원해서 낳고 키운 내자식인데
내맘같지 않을때가 많아요 ㅠㅠ
부모의 자리라는게 참 어렵고
버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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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2-08 pm 7:09:00
125.--.79.162 |
| 제가 그래요.
제가 낳았으니 안위는 걱정되지만
정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대화를 하면 끝이 유쾌하게 마무리가 않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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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2-09 am 12:16:00
118.--.116.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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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2-09 pm 8:37:00
115.--.5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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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2-09 pm 11:37:00
210.--.45.151 |
| 그 자식은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까요
원글님이야 자식낳은게 선택이었지만...자식은 뭔가요
제가 그런 자식이라서 엄마가 평생 원망스럽고 힘들었네요.
몇년전에 큰마음먹고 물어봤더니...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대요.
저는 속을 썩이지도 않았고 그저 인정받으려 버둥거리며 알아서 컸는데...정을 안주더라구요.
오히려 속썩이고 부족한 오빠와 여동생을 더 사랑하구 챙기더라구요..
저도 아이둘 키우면서 속상한 일도 있고 힘든일도 있지만...
내가 먼저 품어줘야지..기댈 언덕이 되어줘야지 항상 다짐다짐또 다짐합니다.
부모의 안좋으 성격을 닮아 비호감이라하는데..바꿔주려하는데 안된다고 하는데..
님은 바꾸셨어요? 성격바꾸는게 쉽나요
그리 살아온세월 어찌 쉽게 바꾸나요
저희 아이들도 저 닮았습니다. 좋은점도 나쁜점도...
전 안좋은 점이라도 남에게 피해안주면 괜찮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저희 아이들도 저닮아 낯을 너무가리고 소심하고 남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해요.
다만 친해지면 정말 잘지내는데..
단점보다 장점을 크게 보네요...
다행히 저랑 사이는 좋아 아직도 안아달라하고 같이자고싶어하고 다는 아니지만 수다도 떨어주고..
장점을 크게보고 인정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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