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러한 지라 어느날 잠들 때 이대로 눈뜨지 않았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답니다. 내가 행복한 거 외에는 다 의미없다 생각하시고 하시고 싶은 대로 쉬시고 싶은 대로 하셔요. 좀 쉰다고 생각만큼 큰일은 일어나지 않더라고요. 마음이 힘든데 무시하면 몸이 곧 신호를 보내고 그때는 훨씬 큰 힘든 일이 될 수 있어요. 삶을 주변을 관계를 미니멀하게 정리하는 게 전 큰 도움되었답니다.
늘 고단하고 지쳐도 견디고 버티고 있는데 유난히 더 힘든날이 있어요... 친정도 남편도 내편이 아닐땐 더 그런듯 해요 그럴땐 정말 다 내려놓고 아무생각없이 깊은 잠에 빠져들고 싶어요 새벽,저녁알바 하려면 체력이 많이 딸리실텐데 뭐라도 잘 챙겨드세요... 원글님의 심신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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