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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pm 7:02:00
175.--.3.32 |
| 2019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 25퍼센트,
2020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 28퍼센트네요.
작년에 워낙 불수능이어서
아쉬운 점수를 받은 아이들이
좀 더 많이 재수 또는 n수를 한거 같은데요.
매년 바뀌지 않는건,
수능 최상위권은 재수생이 많다는거,
그에 따라 현역들은 등급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네요.
오죽하면,
현역이 모의고사 때 등급 만큼만 나와도
시험 아주 잘본거라 하겠어요.
1등급 정도 떨어지는건
기본으로 생각하라고…
저희 아이도 현역 때 완전 죽 쒀서
과목당 기본 1등급씩은 다 떨어졌고,
많이 떨어진건,
1등급이었던게 3등급까지 떨어졌었어요.
그러다 재수해서 만족스런 점수 받고
대학 갔는데요.
입시 구조상
현역은 정시 피 볼 수 밖에 없어요.
올해만 그런게 아니라,
매해 대부분의 현역들이 쭉 그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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