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02 pm 3:49:00
39.--.19.63 |
| 대학에 대한 인식에 있어
어디까지는 좋은 대학,어디까지는 아니고,
서울 살면 인서울 쉽고,
이런 인식이 박혀 있는 사람들은
뭐라 설명해도 달라지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 위해 거짓말 시킬 필요도 없죠.
언젠가는 어느 대학 다니는지 다 알게 될텐데요.
가는 대학도 괜찮은 대학이라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어필하시고,
친척들로 인해 아이가 상처 받지 않도록
아이나 잘 다독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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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2-02 pm 3:55:00
211.--.131.226 |
| 저라면 한 마디 할거에요.
수능 찹쌉떡 하나 안 챙겨주셨으면서 결과는 또 궁금하신가 보네요? 하고요...
사실 아이 키우면서 부모도 그렇고 아이 본인도 그렇고
대학 수능만큼 큰 이벤트가 어디 있었나요?
그렇게 긴장하고 마음이 힘들땐 응원 한 번 없다가
결과나 알려고 드는 사람들한테는 일침을 가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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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pm 4:02:00
1.--.34.126 |
| 면상에 대고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요?
싸우자는거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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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2-02 pm 4:07:00
175.--.151.96 |
| | 대답도 하지마요 몰라요 그러고 마세요 지들이 뭐해준거 있다고..가만계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던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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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2-02 pm 4:11:00
39.--.190.33 |
| 전 안내려갔어요. 그래도 고등졸업이라고 할아버지,작은아버지가 돈 좀 챙겨줄 줄알았는데 전혀더라구요.
지출만 되고.....못난 남편은 오히려 조카들한테 돈을 주고 왔더라구요! 만정이 떨어지는 시댁입니다.남편은 더군다나 더 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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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2-02 pm 4:32:00
175.--.175.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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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2-02 pm 4:48:00
61.--.177.150 |
| 궁금하면 애한테 용돈 10만원 주고 물어보라 하세요
애가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을 하도 해서 저는
약속을 했기에 말 못한다 하세요
돈 주기 싫어서라도 두번 찍소리는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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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12-02 pm 6:28:00
223.--.204.232 |
| 대학이 뭐그리 중요한가요?
아이가 몸담고 있는 곳에서 어떻게 생활하냐가 중요하지요
그동안 고생했는데 그냥 응원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이러고 마세요~~
이왕이면 애들 아빠가 말하는게 좋구요
주고안주고를 떠나서 꼬치꼬치 묻는게 배려없는거지요..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그동안 수고 많았다..어느곳에서든 잘 할꺼야..라면서 용돈좀 쥐어주는게 가장 좋은듯한데..
왜그럴까요?
저도 미리 스트레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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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12-02 pm 6:32:00
112.--.7.8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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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12-02 pm 8:27:00
202.--.157.34 |
| 작년 저희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시골 분입니다.
서울 살면서 서을에 있는 대학 못가냐고....
인사울 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저는.이렇게 말 했어요.
결국 경기권 학교 문닫고 가긴 했는데 어머니나 큰형님 계속 서울 살면서....이런 이야기 하더라구요
형님은 본인딸 시골 학교 내신3 받은거 서울 갈수 있는 성적인데 딸이라 그냥 집근처로 간다며 아깝다고...
정말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들이라 생각들고 말도 하기 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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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12-02 pm 9:30:00
182.--.241.121 |
| 시골 살아서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에요.심뽀가 못돼서 남 후려치기 좋아하는 인간들이라 그래요.
학교 묻거든 ..아직 결정난거 없어요..원서 어디 썼냐 꼬치꼬치 또 묻거든..얘기해도 모를거에요 시골사람들은 잘 모르는 학교에요 수도권에 학교가 얼마나 많은데요..하고 말아요.
저는 지방소도시 사는데 큰애가 몇년전에 서강대 갔어요.그때 서울 사는 저보다 두살 많은 전번도 모르고 살던 사촌언니가 전화해서는 거길 왜보내냐고..박** 나온 똥통학교를 챙피해서 어떻게 다니냐고 얼굴도 모르는 우리애 걱정을 걱정을 ㅎ.
수험생 있는 집안엔 꼭 분노유발자에 재 뿌리는 인간들 한둘 있어요.
즉답은 피하고 니가 알아서 뭐하게? 늬앙스로 말돌려요.
궁금해 디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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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12-03 am 8:21:00
183.--.1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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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pm 1:30:00
61.--.177.150 |
| 언어습관 참 무시 못하죠
저도 어쩌다 노인 말고 이런 소리 하는 사오십대 보면 헉 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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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12-03 am 11:55:00
223.--.23.200 |
| | 그냥 얘기할것 같아요 숨길게 뭐고 창피해 할게 뭐예요 상위권 학교가 있음 중위권 하위권도 있는것이고 사는것도 다 상위권은 아니잖아요 편하게 얘기하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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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am 11:06:00
117.--.28.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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