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01 pm 9:34:00
211.--.176.77
저희집이 탑층이에요
아무소리도 안들려야 되겠죠
전혀요 밑에집 말하는소리 주말이면 7시부터
초등고학년둘 뛰어다니는소리 엄마아빠는
새벽2시까지 발꿈치로 꽝꽝 걸어다니구 하루에도
방문을 열두번도 더닫고 밑에집소리도 적나라하게
다들려요
지금도 밑에집애들이 안방침대에서 뛰어내리고
자기방까지 백미터 달리기하네요
이사와 두번정도 말해봤는데 애들이 말을 안듣고
내집에서 이정도도 못뛰냐길래 두번다시 말 안섞어요
그밑에집에서도 몇번말했는데 달라지질않아 그냥
정신병자들인가보다 한다네요
윗집이 정말아니면 밑에집일수도 있어요
위에서 걷는거만큼 시끄러워요
다만 또라이들은 말섞으면 내입만더러워지니
암말안할뿐입니다 신이있다면 벼락을 내리겠지요
답글
2  ***
2019-12-01 pm 9:41:00
58.--.228.111
아랫집이라고 생각해봤는데요
밑집 사람들은 조용한 사람들이고 일찍 주무시는 분들이예요
여기 오래 살았는데 이사람들 이사오기전은 조용했어요
이사온후 시끄러우니 . .
아니라지만 . 윗집같은데. . 참
답글
3  ***
2019-12-01 pm 9:45:00
39.--.7.70
윗집이 쿵쿵거리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그런데 저넉에는 자기들이 아니라는건 사실이겠죠.

제친구가 아이가 셋인데
아이들이 어릴적에
아랫집에서 쿵쿵거린다고 수시로 올라왔다네요
아이들이 잘때도 올라오고
그래서 우리집 아니라고 해도 믿지않았는데
하루는 가족모두 외출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아랫집이 자기집 벨을 누르더래요
하도 시끄러워서 올라왔다고
그래서
옳거니 싶어서 자기네 이제 들어오는 길이라고
다른집인가 보네요 했더니.
그뒤로 안올라 오더래요
물론 친구도 조심하고요.

답글
4  ***
2019-12-01 pm 9:55:00
58.--.228.111
솔직히 신뢰는 안가요

오늘 남자분은 말이통하던데 여자의 됨됨이에 너무 놀라서요
전에 살던집에서 항의 받은적 없냐 했더니 받은적 없다하며 절 예민한 여자로 순간 만들어서요
그런데 그집남편이랑 긴얘기 해보니 단독주택 살다가 왔다고 해서 여자가 거짓말했다는 걸 알았죠
답글
5  ***
2019-12-01 pm 10:37:00
122.--.17.60
오전 10시는 안올라가시는게 어떨까요..
저희남편이 윗집 시끄럽다고 저녁 7시에 올라가려고
할때..저녁 7시는 시끄러울 시간이라고
말렸어요. 일마친 한 가족이 모일시간인데.
밤11시에도 시끄러우면 올라가라그랬어요.
제생각에는 9~9시까지는 시끄러워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윗집보다 남편이 더 힘듬.
답글
6  ***
2019-12-01 pm 10:54:00
61.--.177.150
괴롭겠지만 낮에는 그러려니 하세요 그 사람들도 소음에 예민해서
꼭대기층 왔을테지만 지들 위에 사람이 안사니 얼마나 시끄러운지 잘 모를거에요
저 이사 많이 다녀보니 아파트는 어디 하나 조용한 곳이 거의 없었어요
조용한 집도 걷는 소리 현관문 열고 들어갔다 나왔다 베란다로 왔다갔다 하는 동선
다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제가 예민해서 남에게 피해 주기도 싫고 피해 받는것도 괴롭고
아파트 자체가 스트레스라 탈출해 주택에 사네요
아파트 사는 동안은 마음을 비우고 살지않음 힘들겠더라구요
답글
7  ***
2019-12-01 pm 11:33:00
211.--.176.77
근데 애들이어리구 평수가넓어 안방에서
애들방이 먼데도 안방 방문을 12시만되면
집이다 덜렁거릴정도로 닫고 매일부부관계
소리가 들리고 도대체가 아파트는 다이런건지
우리밑에사람들이 이상한건지
우리집에서 이런소리가들릴정도면 애들이 초등
고학년인데... 별의별사람 다있다 생각해요
답글
  ***
2019-12-02 am 4:40:00
61.--.177.150
옛날 아파트 보다 요즘 10년 전후로 지어진 아파트들이 더 층간소음이 심한것 같아요
방음이 좋지 않는거죠
저도 새집 살때 욕실에서 추워서 목욕을 못하겠더군요
그전 90년대 지어진 고층아파트는 오히려 욕실이 따뜻했는데 최신 아파트 욕실이
왜그리 추웠는지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중간층 중간라인 판상형 아파트였는데도..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