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21 pm 3:43:00
211.--.242.228

친정 오빠면 너무 좋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남편에, 완전 반대 성향인 남동생이 있어 힘듭니다.
올케가 부럽거든요.

답글

2 ***

2019-09-21 pm 5:30:00
39.--.152.160

미혼친정오빠면 좋겟지만 기혼이라면 자기가족 못챙기고 마마보이같아 안좋게 보입니다 오빠라도 적당히 해 오빠 가족 챙겨 라고 말할거같아요 남편이 저러면 속터지죠 결혼은 왜 햇나? 엄마랑 살지

답글

3 ***

2019-09-21 pm 5:54:00
218.--.107.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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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pm 6:27:00
125.--.134.26

원글인데요
저희시어머니가 쓰신줄 알았어요
부모에게 잘 못하란소리가 아니고 적당히 했으면 좋겠단 얘기예요
저도 나름 정해논 기준치라는게 있는데 항상 그이상을 하니까요
저도 아들만 있지만 나중에 제 아들이나 친정오빠가 남편처럼 한다고 생각해도 좀 지나치단 생각 들어요
친정은 아들딸 가릴거없이 무슨일생기면 쫒아다니는것도 비용도 똑같이해요
덕분에 스트레스 없구요 나누니 덜 힘들구요
올케언니보기도 당당해서 지금이 딱 좋습니다
시댁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남편은 자기아니면 안되는줄알아요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 하고갑니다

4 ***

2019-09-21 pm 6:27:00
39.--.15.52

전 돈도 돈이지만,
와이프나 자식에게 신경 쓰는 시간 보단
시댁에 신경 쓰는 시간이 더 많으니
그게 밉더라구요.
평일엔 일과 자기 위해 시간 쓰고,
주말엔 시어머니의 아들 노릇도 부족해
남편 노릇 까지 해주면서
(시아버지 살아계시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사이가 안 좋으셔요)
마누라나 애들은 어찌되든
신경도 안 쓰는게 밉더라구요.
내가 과부도 아니고,
울 애들도 아빠가 없는게 아닌데…
과부 아닌 과부로,
아빠가 있으나 없는 아이들로 살아요.
오히려 애아빠가 어쩌다 집에 있으면
애들이,아빠가 웬일로 할아버지댁 안 가시냐
할 정도니까요.
부모한테 잘 하는건 좋은데,
마누라와 자식도 신경 쓰면서
부모님도 챙겼으면 좋겠어요.
적절히 잘 배분해서.
그러면 누가 뭐라 하나요?

답글

5 ***

2019-09-21 pm 8:23:00
39.--.219.112

와 좋겠다 했는데 반전이 있네요

답글

6 ***

2019-09-21 pm 8:33:00
119.--.131.107

세상만사 어는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천사도 되고 악마도되지요^^
내아들이 그런다면 얼매나 좋을까^^ 착각해보니다
근데 남편이 능력있나보네요..
우린암편은 능력도 안되면서 윗4형님 따라한다고 저만 듁겠어요

답글

7 ***

2019-09-21 pm 10:37:00
211.--.151.141

있으면서. 본인가족 챙기면서 효도하는 거 아니면
친정 오빠래도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