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6-23 pm 2:14:00
222.--.114.188 |
| 하 위에 간장게장 적은이요
이집이나 저집이나
울집만 그런거 아니군요
서로 위로 합시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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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6-23 pm 2:22:00
117.--.21.191 |
| 이말 하기 싫은데
자식새끼 키워봤자 자기 혼자 큰줄안다는 말이요
나이드니 공감 ㅠ
어째 사는모습은 이집이나 저집이나 같은지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우리도 결혼해 자식키우다 그리 늙어가는거 같아요
아이가 대학간후로 이상하게 확 늙은느낌 ..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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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6-23 pm 2:22:00
125.--.134.26 |
| 저는 지금 남편이 좀 나가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한마디하면 남편은 열마디 애에게 비수를 꽂아버리니 이분위기 어째야 하나싶고
아침부터 작은애 숙제도안하고 게임하기에 한마디했다가
남편땜에 분위기 냉랭해졌어요
말좀 가려서 했으면 좋겠는데 막말을하니 뒷감당은 내몫이고 죽을맛이네요
애는 아빠한테 대들진 못하고 저한테 카톡만 날리고
남편 저런거 알면서 못참고 한마디한 제 잘못이죠뭐
애 잘못키운 제잘못이구요
고구마 백개먹은기분 답답해서 하소연하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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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6-23 pm 2:42:00
121.--.130.58 |
| 남편 이기적이면 애들도 비슷하게 엄마 말 안듣고 무시하더군요
신랑 자상한 여자들은 자식들도 효자효녀가 많고..
남편복 없음 자식복 없다는 옛말 맞아요 ㅜㅜ
애비한테 보고 배우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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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pm 2:45:00
121.--.130.58 |
| 진짜 딸도 잘 키워야 하지만 아들은 더 잘 키워야 해요
이런것 보면..
남자 하나에 여럿 인생 달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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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6-23 pm 4:30:00
218.--.253.27 |
| 맞아여.그대로보고배워요.공감100.울집이야기는차마말도못꺼내요.넘쇼킹해서리...
우리끼리위로해요.우리엄미는뭐가그리급해 이런집에시집을보냈을까...말썽부리는딸도아니었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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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6-24 pm 4:51:00
125.--.40.221 |
| 친정 큰오빠가 정말 재수없는 스타일인데,,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하기싫은거 절대 안하려하고 불평이고
장남이라고 다른형제보다 편애가 있으셨죠
그리 키웠더니,,역시나 부모도 나 몰라라 자기한테 연락도 하지마ㅉㅉ
친정엄마 저에게 그렇게 넑두리를 늘어 놓는데 꾹참다 한마디 했네요
그렇게 키워서 그런거다고요..
전 그래서 그런지 우리애들 넘 강하게 키우는거 아닌가 싶은때 많아요
부모노릇 힘듭니다 자식도 교육 잘시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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