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09 am 10:04:00
223.--.149.148 |
| 찬성요~
시누네 극성 딸셋하고 밥 먹다보면 체할 거 같아요.
정신이 하나도 없고 부모가 아무소리 안하네요.;;
어른들이 애들 10명은 온줄 알겠다해요.
고기 먹으러 가면 뜨거운거 들고 다니니 위험한데도
웃고만 있으니 형님이 가끔 얘기하는데 어른도 안무서
워해요. |
|
|
|
|
2 ***
2019-05-09 am 10:37:00
125.--.134.26 |
| 저도 노키즈존 찬성이요
시끄럽게 민폐 끼치는건 둘째치고
요즘 유행하는 루프탑이나
계단이 많거나 위험해서 아이들 통제가 필요한 곳도 있어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기분 나빠 해야할게 아니라
장소 구분해서 다니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글님 글처럼 아이들이 계속 어린상태로 있는게 아니잖아요 |
|
|
|
|
3 ***
2019-05-09 am 11:52:00
221.--.183.58 |
| 저도 찬성이네요
공공장소나 식당 같은곳에서 극성인 아이들보다 그 부모를 보고 인상쓰게 되요
내새끼 나만 이쁜겁니다. 아무리 이쁘게 생겨도 행동이 민폐면 너~무 안이뻐요 |
|
|
|
|
4 ***
2019-05-09 am 11:59:00
223.--.130.51 |
| 전 놀이방 있는 식당은 절대안가요
옆 테이블에 애들 있으면 근처 안 앉아요
전 노키즈존 루프탑카페 비어집 자주갑니다 |
|
|
|
|
5 ***
2019-05-09 pm 12:25:00
180.--.165.241 |
| 애들 있는 집도 각각 다르더군요.
부모한테 교육 받아서 어린아이인데도 공공장소에서 얌전하게 잘 먹는집 애들이 있는가하면
부모가 교육 안시켜서 극성맞고 천방지축 애들 있는집 있어요. 부모에 따라 달라요.
|
|
|
|
|
 | ***
2019-05-09 pm 12:45:00
1.--.133.240 |
| 문제는 가게주인 입장에서는
어떤 애가 순하고 어떤 애가 부산스러운지
알 수가 없으니
아예 노키즈존으로 정해놓을 수 밖에 없네요. |
|
|
|
|
| ***
2019-05-09 pm 12:46:00
180.--.165.209 |
| |
|
|
|
6 ***
2019-05-09 pm 12:55:00
125.--.208.213 |
| 육아예능 방송이 인기인 나라에서 노키즈존이라니 좀 이해가 안가요
이러다 노노인존도 곧 만들어지는건 아닐지 |
|
|
|
|
| ***
2019-05-09 pm 2:00:00
119.--.202.113 |
| 그럴지도 모르죠...
저도 몇년의 세월이 흐르면
장년의 나이로 접어들겠지만,
노인의 수가 많아지면
어느정도는 젊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각박한 유무를 떠나서 사람들도 점점 개인의 성향을
중요시하고, 민폐 끼치는 걸 참을 만큼 인내심도
없을 테니요.
무조건 노인을 공경하라의 시대는 지났죠..... |
|
|
|
|
| ***
2019-05-09 pm 3:28:00
125.--.5.25 |
| 육아예능하고 노키존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
그리고 예능에 나오는 아이들은 부모가 제대로 관리해 다른 고객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더만요. |
|
|
|
|
| ***
2019-05-14 am 11:05:00
211.--.238.150 |
| 방송사와 편집자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일개 방송일뿐, 노키즈존과 매칭하려는 님이 더 이해 안가는데요.
그 애들에 대해 방송사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편집했을거라는 생각도 안해보셨을겁니다.
달래기 어려운 아이도 분명 있었을거에요.
떼 쓰고, 소리지르고 울고 징징거리고...
주변 사람의 짜증지수를 극한까지 몰고가는 애들의 떼쓰는 울음소리.
이게 잘못된 양육방식의 폐해입니다.
영아 시절부터 인내심을 가르치지 못하고, 엄하고 단호한 양육의 부재로
대여섯살 먹은애들까지도 천지구분 못하고 징징거리고 제 멋대로인 애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 결과가 노키즈존인겁니다. 전국 모든 카페나 식당은 노키즈존이었으면 하네요.
|
|
|
|
|
7 ***
2019-05-09 pm 3:14:00
168.--.9.137 |
| 저는 육아예능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냥 심심풀이
TV로 남의 아이 보는것과 내가 남의 아이때문에 피해를
감수하는건 다른 얘기죠. |
|
|
|
|
8 ***
2019-05-09 pm 3:44:00
211.--.176.77 |
| 저도찬성이요
아이들 천방지축 뛰어다니다 뜨거운음식든
종업원이랑 부딛치면 섬뜻하더라구여
보통극성이 넘는애들이 진짜많아요
남편도 우리애가 식당에서 뛰질안았던애라
우린진짜 편하게 밥먹었던거라구
식당갈때마다 눈쌀찌뿌리게되여 왜그렇게
자지러지게 울어대는지 그래도 엄마들은 나몰라라
하고 좋다구 수다떨며 애들한테숟가락까지 쥐어
주니 테이블 다찍고 종업원들끼리도 쑥덕쑥덕
진짜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지경맞아요
계산하는데 주인이 맛있게드셨어요 아니요 너무
정신없어 다먹지도 못하고 나오는거에요
두번다시안아요 여긴 죄송합니다 휴
나도 애키운엄마라 참는데까진참지만 한계가있네요 |
|
|
|
|
9 ***
2019-05-09 pm 3:49:00
117.--.26.173 |
| 우리가 애들 다 키웠으니 노키드존 환영이죠.
참고로 울집 애들은 밖에 나가면 조용해서 남들피해 주는 애들은
아니었고 법석스런 애들은 애들이 그러려거니 해도
부모들이 수수방관하면 좀 짜증스럽긴 했죠.
그런데 우리가 노인 세대가 될 때면
윗 어느글처럼 정말 노올드존이라도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얼마전 해오름에도 맥도날드에 노인들 있다고 뭐라 하는 글도 있었지만. |
|
|
|
|
10 ***
2019-05-09 pm 4:41:00
1.--.179.5 |
| 2층은 노키즈존이라고 되어있는 루프탑 카페에 초5쯤 되는 여자애들 서넛 들어와 사진찍고 낄낄대며 왔다갔다 해도 엄마란 사람은 보고만 있더군요.
제가 한소리했어요
니네 초등 아니냐고 여긴 너네 못들어온다하니 엄마도 애들도 궁시렁거리며 1층가더군요 |
|
|
|
|
11 ***
2019-05-09 pm 6:06:00
1.--.133.240 |
| 제 생각엔 애들이 번잡스럽게 소란을 피우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애엄마들의 진상짓에 업주들이 질려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어린애 데리고 오면 아이용 그릇 반찬 따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죠.
애엄마 손님들 왔다 가면 그릇이 태이블에 한가득이라고...
게다가 유모차는 덩치도 큰데 통로를 막고 있기도 학이래저래 차라리 손님으로 안받는 것이
영업에 더 이익일 수도 있죠. |
|
|
|
|
| ***
2019-05-09 pm 8:34:00
203.--.141.14 |
| 업주 입장에선 손해는 맞아요.
일단 아이가 있으면 테이블회전이 안되니까요.
특히 손님 몰리는 시간대에 그러고 있으면 속은 타긴 해요ㅠ
|
|
|
|
|
12 ***
2019-05-09 pm 11:23:00
58.--.6.228 |
| 연예가쉽거리에
버스타면서 아이가 혼자 오르게하고
할머니가 한마디했다고 따박따박
말대답 하질않나
아이혼자 계단밟는거 가르친다고
타인에게 민폐끼치고
할머니와 언쟁하는거.
요즘 젊은층엄마 다수중 일부겠지만
정말 개념없이 개인주의더군요.
상식이하.
대화하기 겁납니다.
|
|
|
|
|
13 ***
2019-05-10 am 12:32:00
125.--.134.26 |
| 휴일에 갑자기 중학생 아이가 아파서
휴일진료하는 소아과에 갔어요
정말 오랫만에 간 소아과 30분정도 앉아있었나
휴일이라 더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애는 애대로 돌아다니고 부모도 계속 말걸고 얘기하고
책읽어주고 남의식 전혀 안하고 부부가 말싸움까지
정말 적응안되더군요
병원이 아닌 식당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노키즈존 필요해요!!!!!! |
|
|
|
|
14 ***
2019-05-10 am 12:33:00
209.--.131.239 |
| 저도 노 키즈 존 찬성입니다.
저는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경우 없는 부모들로 인해
아이가 다치는 거나 예쁜 아이들을
천덕꾸러기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 키즈 존 찬성입니다.
외국에 살다 왔다면서
버스에 아이 혼자 계단 오르게 한 여자의 글을 보며
어디 외국에 살았는지 궁금하더군요.
저 외국에 살고 있고
북미에 살다보니
미국과 캐나다 외 카라비언 지역의
많은 버스를 이용도 해 보고
버스 운행하는 것을 보기도 했지만
4살 어린이에게 혼자 계단 오르게 하는 것은
듣지도 보지도 않았습니다.
아이의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는 나라에서
4살 아이에게 높은 버스 계단을 혼자 오르게 하다니요.
그것도 다른 사람들 다 줄 서서 기다리게 하구요.
장애인들을 태우기 위해
버스 한 쪽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장애인 좌석에 장애인의 의자를 고정시키는 동안
사람들이 아무 불평 없이 기다리는 것은
수없이 봅니다.
그 아이 엄마 외국에서 얼마나 살고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공공장소에서 철저히 예의를 가르치는 장면은
보지 못했던 모양이지요.
여기 유명 관광지의 리조트도
어른 전용인 곳이 꽤 많아요.
가격이 같은 등급의 다른 호텔들 보다
좀 더 비싸지만
그런 곳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 곳으로 갑니다.
돈 더 내고 어른 전용으로 가는 것에
불평을 하는 아이들 부모는 없구요
아이 가진 부모들 가족 단위로 가는 곳으로 가서
다른 집 아이들과 어울려 재미나게 노는 것 다들 좋아하구요.
저 역시 그랬었네요.
내 아이가 좀 까불고 떠들어도
서로 서로 이해 하니까요.
그렇지 않았다면 아들만 둘 인 제가
놀러 가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뛰고 노는 아이들 권리는 보호 받아야 하듯
조용하게 밥을 먹고 싶거나
쉬고 싶은 어른들의 권리도 보호 받아야 합니다.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이
조용히 밥먹을 권리를 침해해가며
노 키즈 존 식당인 곳에
아이를 꼭 데리고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전용 식당에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시끄럽게 밥을 먹을 권리도 찾아 줄 줄 아는 부모가
진정 아이를 위하는 부모 아닐까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