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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am 2:59:00
121.--.130.114 |
| 정형외과 가서 별 이상 없다 했으면 한의원 가셔서 침을 맞으세요
훨씬 거동하기가 부드러우실거에요
저도 어릴적 부터 걷는 걸 좋아하는데 이제 마흔후반이 되니
몇시간씩 걸은 날은 님하고 증상이 똑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런 증상이 30대에도 있었어요.
심하게 많이 걸은 날은 그렇더라구요.
이 증상만으론 큰 병은 아닌 것 같고 저 역시 그럴 땐
며칠 쉬어주고 조심하면 자연스레 없어지더라구요.
또 그러다 무리하면 다시 증세가 나타나고..
제 생각은 이제 젊을적처럼 많이 걸으면 다리에 부담이 가서
통증을 느끼는 것 같은데 치료가 딱히 있는게 아니라
많이 안걷는게 치료인 것 같아요
저는 요즘은 많이 걸어도 소핑 하느라 천천히 2시간 이내로
쉬엄쉬엄 하지 예전처럼 몇시간씩 걷는 건 이제 안하네요
비만이라 무릅 때문이라도 요즘은 다이어트도 하고 무릅에 부담되는
등산도 아예 안가요 집앞 평지로 간단한 산책 정도나 하지..
나이 드니 몸을 아껴 써야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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