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8-16 am 10:38:00
119.--.202.113

저희 남편도 밥밥~ 그래서
힘들어요.
떡복이 해먹고나서도 밥은?
이러면 정말 짜증이...
식사후에도 냉장고를 왜그리
자주 여는지 화나요.
과일 정도 먹으면 되지,
끊임없이 미숫가루,과자,아이스크림등...
군것질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싫으네요.

답글

2 ***

2018-08-16 am 10:47:00
61.--.58.23

이 더위에 식욕 떨어지면 드러 누울수 있어요
식욕 있을때 부지런히 먹여요
돈 벌어와야 하잖아요

온열병으로 병원에 간 아이들 어른들 주변에 있네요
그나마 먹는게 낫지 싶어요
간단히 먹을수 있는 냉동식품 햇반 같은거 준비하심 편하더라고요
저도 육개장과 꼬리곰탕. 김치도 종류별로,
아이들 방학이라 냉동피자 아이스크림 과일도 두세가지 사서 잘 이용하고 있네요
밥은 다 같이 먹고 그 외 시간이나 간식은 각자 챙겨 먹는 걸로 규칙을 정해요
더위가 조금은 가신것 같으니 힘내요

답글

3 ***

2018-08-16 am 11:07:00
125.--.134.26

우리도 식욕이 너무 좋아요
어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덥다고짜증
더우면 조용히 에어컨 켜면되지 왜 짜증인지
그러면서 식욕은 왕성
저는 전업이라 먹는게 소홀하면 가족들에게 미안한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끼니는 잘챙겨먹이려고 하는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먹어요
아침은 밥이 애매하기에 새우살넣고 새우죽
점심은 유부초밥에 메밀면
저녁은 두부김치에 소고기구이
이리먹고도 옥수수쪄달라 포도먹자 복숭아는...
왜이리 찾는게 많은지
... ...............
밤에 삐쩍마른 둘째가 간식찾기에 냉동실 닭꼬치 구워줬더니 그걸 또 뺏어먹네요
날씨랑 입맛은 상관없나봅니다

답글

4 ***

2018-08-16 am 11:29:00
125.--.208.213

남자가 근육이 많아서 에너지가 더 필요해서 그래요.
기본적으로 먹는 양 자체가 차원이 틀린 듯.
저는 경차면 남편이나 아들은 중형차.
연비가 너무 떨어지죠.
엄청 먹여놔야 같은 거리 운행하는.
나랑 몸구조가 틀리구나 생각해요.
그나마 우리집은 아들이 아빠랑 같이 그러니 넘어가죠.
저 두인간 뱃속을 제대로 채워놓는 게 저의 중요 임무네요.
반면에 저나 딸은 뭐 있는대로 먹어요.
고기도 안좋아하고.
아들과 남편은 단백질을 많이 먹여요.

답글

5 ***

2018-08-16 am 11:53:00
223.--.138.223

비비고나 여러조리된제품과 햇반 쟁여놓았다가 이런 화난순간에 옛다 하고 차려주면 저는 조금 화가풀리더라고요ㅠ
힘내세여~~~

답글

6 ***

2018-08-16 pm 12:01:00
110.--.113.15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8-08-16 pm 12:03:00
211.--.52.38

오늘 오전 6시30경..
밥 달라고 깨우네요.
어제도 밥 잔뜩먹고 자더니...
그리고 우리남편은 아침밥도 남들 점심밥 먹는양으로 먹어요.
늘 보면서 드는생각...
일어나자마자 저렇게 입맛이좋고 밥이 맛있을까?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