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20 pm 11:16:00
114.--.22.185 |
| | 그건 아니던데요...울 딸 공부 잘하는데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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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6-21 am 12:42:00
180.--.157.139 |
| 공부하는 녀석들 지 좋아 하면서 스트레스 만땅이죠..
전 그냥 놔둡니다..
부모라도 이해해줘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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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6-21 am 7:05:00
182.--.241.121 |
| 고3되면 다들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데요.
바닥에 볼펜이 떨어져도 펜이 바닥에 붙었다고 말하는 시기에요.
저희큰애는 남자앤데 원형탈모까지 왔었어요.
일정시간만 되면 속이 쓰려서 사물함에 겔포*를 박스채 두고 먹었구요.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고 떼굴떼굴 굴러서 응급실도 수차레 갔어요.원인은 다 스트레스.
병원서도 수능 끝나면 낫는다고 .
진짜 신기하게 수능 끝나니 빠졌던 머리가 다시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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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6-21 am 8:22:00
125.--.6.5 |
| 다 집집마다 사연은 달라요. 힘든 갈등 원인이요.
공부도 정한 기준과 원하는 목표가 애마다 부모마다 다르고 가정마다 공부 외 또다른 갈등요인들도 많고요.
문제가 단순히 공부 뿐이라면 정말 별 문제 없는 집이에요. 공부 성적 진로 이런데만 너무 가치 부여하고 확대 해석하고 걱정하고 죽네 사네 하지 않으면요.
근본문제는 공부가 아니고요.
정신적으로 아픈 가정, 가족이 너무 많습니다.
공부로 모든 문제를 덮어 버릴 때
차라리 별 문제 없는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다른 문제가 눈에 안 들어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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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6-21 am 10:58:00
116.--.147.188 |
| 고3아이 공부 늘 열심히하고 잘하는데,스트레스를 부모에게 풀지는않아요
.자거나 티비보거나 하면서 쉬는걸로 풀고,
맛있는것 사주면 잘 먹고, 항상 기분 좋은 편이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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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6-21 am 11:26:00
210.--.45.151 |
| 잘하는 넘 못하는 넘..둘다 있는데..
둘다 스트레스를 그리 풀진 않아요.
수다떨고 맛있는거 먹고 자거나 영화보거나 게임하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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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6-21 pm 2:08:00
58.--.87.61 |
| 울집 둘째아이가 전교권이예요
짜증도 별 로 없고 원하는것도 별로 없어요
애교도 많고 정도 많고 사교성도 좋고ᆢ
스스로 뭐든지 잘해서 예뻐 보이는것도 있지만 정 많고 예민하지 않은 성격때문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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