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8 pm 11:02:00
211.--.230.163
저도요. 우리 올케도 친정을 안가요
본인 딴에는 시누 기다리는 큰선심(?)써주는듯해서 아니라고 일찍 가라고 해도
말귀를 못알아 먹네요 눈치가 없어요 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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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pm 7:50:00
125.--.121.46
우린 매년 친정간다고 시모 투덜투덜
시누보고 가라고 ㅠㅠ전쟁인데
희한한 일이 많군요 ㅠ
친정이 불편한가 ㅠㅠ
2  ***
2018-02-18 pm 11:19:00
121.--.131.150
자꾸 일을 많이 시키세요.
그럼 하기 싫어서라도 가려고 하지 않을까요?
시댁에 있는것이 맘이 편하면 대부분 며느리들도 좋다고 오래 있을려고 해요.
명절이라 먹을거 푸지겠다 시댁서 한끼라도 더 해결해야 생활비도 줄이잖아요 ㅎㅎ
또 친정은 가도 안편하고 본인들 집에 일찍 가봐야 외로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친정 빨리 안가는 며느리들은 대체로 친정하고 안편해서 가기가 싫어 미그적 거리는거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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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11:31:00
116.--.147.188
저도 이글에 동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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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11:51:00
218.--.107.187
맞아요 지네엄마 편하게 해주려하는거죠
시모는 힘들거나 말거나
이런 애들 많아요
3  ***
2018-02-19 am 12:50:00
124.--.131.248
이해가 안가네요
친정이 싫어도 그냥 내집이 편하니까 내집으로 갈거같은데 말이죠
저도 친정에 안가고 안친하지만 그렇다고 시댁에 있고싶은 생각은 전혀없거든요
답글
  ***
2018-02-19 am 12:56:00
116.--.147.188
제동생은 밥이 해결된다고 시댁에서 며칠이라도 있고 싶대요.
제 친구중에도 그런 경우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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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1:07:00
124.--.131.248
남자들은 그놈의 밥이 문제네요
걍 사먹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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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5:31:00
121.--.131.150
전업이야 천날만날 자기 집서 사는데 시집이라도 남의 집에 가서 있다오고 싶죠.
본인 집 지겹잖아요.
먹을거 공짜로 해결되겠다.. 어른들이 애들 봐 주시겠다.. 편하죠.
며느리고 손주인데 먹는거 자는거 눈치 줄 사람이 있나..
시부모가 며느리 불편하게 해줘봐요.
있으라고 애원해도 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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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7:15:00
211.--.230.163
남자가 왜나와요. 본인도 밥차려주는 사람 있으니 안가는거죠
4  ***
2018-02-19 am 5:12:00
211.--.120.60
일찍가도 문제...늦게가도문제..
참 서롲안맞는군요
올케입장에선 시댁.시누에게 성의를 다하는건데
그것도 말거리가되는군요
이해가안되네요

자매끼리 하고싶은얘기 있음 명절말고 다른때 만나해도 되는거구 전화로해되는거구요

올케가 잘해도 욕을하고(눈치가 있네 없네)
이해가 안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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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am 7:12:00
211.--.230.163
잘하면 몰라도 와서 저런경우 시모가 밥차려주고 애들 케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가. 시모가 종노릇해주니 편해서 그런거죠. 며느리가 잘하면 시모도 오래있길 원하죠 시모가 며느리 밥차려주고 애건사해야하는집은 싫고 가라 하는겁니다
  ***
2018-02-19 am 10:28:00
125.--.14.227
올케입장에서 시댁 시누에게 성의를 다하느라...는 아닌것 같고요.요즘 그런 올케 며늘은
없을듯요.
그냥 시댁이 편해서..아니면 시누들과 얘기하는게 즐거워서일것 같네요.
저는 원래 집순이라 시댁보다 내 집이 편하지만 시누들과 얘기하는것도 즐겁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시누들 기다렸다가 놀다 오기도 해요.윗님들 말대로 식사도 해결하고..
물론 시어머니가 우리를 잡고 시누들과 같이 밥먹이는걸 좋아하시기도 해서구요.
만약 시누,시댁이 꼴보기 싫다면 아무리 시어머니가 잡아도 일어 났겠죠.
5  ***
2018-02-19 am 5:44:00
1.--.174.64
저희는 시부모가 며느리들이 친정가는 걸 싫어하고
시누는 술판 벌리는 걸 좋아하구 시동생부부는 늦게
결혼해 애들이 어리니 누군가 애들 봐주고 밥도 주니
시댁이건 저희집이건 놀러오면 자기집에 갈 생각을
안하거든요.
명절에도 동서넨 친정에 안가고 그렇다고 눈치껏
일을 돕는거도 아니고 안방 차지하고 있어요.
저희남편은 애들을 안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편하게
있는 걸 좋아하다보니 얼굴보고 바로 일어나거든요.
걘적으로 저도 저희만 차라리 다녀오고 꼼짝안고
엉덩이 무거운 시누,동서없는게 스트레스 덜 받거든요.
시동생이 마르고 운동 싫어하고 굼뜨니 친정 데려가기
싫은거도 같고 장모가 극성이라는 얘기도 있고
동서는 친정가면 일 도와야하니 안가는거 같구요.
시댁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낮잠도 자고 늦게 일어나
차린 밥 먹고 애들 시부모가 봐주고 밥주니 편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동서애들이 집에 가면 둘이 놀아야하고 엄마아빠는
누워만 있고 티브이봐서 심심하다며 애들도
자기집 가자하면 안간다고 한다네요.;;
요즘은 시어머니도 시누오면 북적거리니 시동생보고
처가 가라하고 시누는 명절에도 처가 안가는 시동생
부부보면 시누남편 눈치보이니 밤늦게나 온다더라구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 부모정이 없으면 그럴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아마도 뭐라 하는 사람없고 시댁이 편하니 그러지 싶어요.
답글
6  ***
2018-02-19 pm 2:29:00
112.--.233.47
손주들 봐주고 삼시세끼 차려줘도 시댁은 불편하던데..
전 이해안가는 1인입니다
답글
  ***
2018-02-19 pm 2:38:00
121.--.131.150
시댁을 친정 식구들처럼 편하게 생각을 해버리면
더이상 시댁이 아니라서 그게 가능해요
저도 경험자 ㅎㅎ
  ***
2018-02-19 pm 2:43:00
116.--.147.188
손주봐주고 삼시세끼 차려주는 시댁도 있을까요? 정말이면 놀랍네요.
7  ***
2018-02-19 pm 3:11:00
112.--.233.47
헐..17년동안 시댁이 편한적은 하루도 없던데..
성격탓인가봐요
답글
8  ***
2018-02-19 pm 6:17:00
125.--.134.26
전 시댁가면 손에 물마를날이 없어 피곤
잠자리 불편 친정도 안편하고
그냥 내집이 젤 좋은데 신기하네요
답글
9  ***
2018-02-20 am 12:52:00
1.--.174.64
뻔뻔한 것들은 내집처럼 푹 쉬며 애들도 나몰라라
풀어놓고 음식 바리바리 싸가는 것들도 있다더라구요.
부부가 둘 다 눈치가 없음 가능해요.
친구네 시동생부부 얘기인데 형부부,시부모 같이
티브이 보는 거실서 누워 있다고 하네요.
나이는 45살에 애들은 6,7살인데 늦게까지 자고
애들은 시부모한테 가보라하고 밥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집갈땐 반찬등 싸달라해 갖고 간다더라구요.
같은 지역에 처가있는데 꼭 1시간거리 본가에
애들 맡겨놓고 놀러가기도 한다고 시누가 큰소리내도
시어머니가 힘들다해도 10원한장 안주고 징징거리고
놓고 간다하더라구요.
늦게 결혼을 해서 시부모가 잘못 될까봐 오냐오냐
받아주니 못된 버릇 못버리는거 같다는거 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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