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3 pm 2:26:00
119.--.231.100

당연하죠...이제 마음 아주 편하게 빈손으로...!
담임샘께 상담가는판에 좀 거시기하지만
어쩔수없다 생각하려구요....
근데 3학년은 진로상담샘께 상담가시나요?
아님 담임샘?...두분께 상담 다해도 되나요?;;;;

답글

2 ***

2017-03-13 pm 2:38:00
223.--.22.22

네에~저는 담임쌤하고 해요 딸아이가 그게 좋겠다고 하네요. 경우에 따라선 둘다 해도 상관없겠죠~

답글

3 ***

2017-03-13 pm 2:39:00
1.--.237.239

항상 그냥 갑니다...

답글

4 ***

2017-03-13 pm 2:57:00
184.--.231.191

전 캐나다 사는데, 학교에 일년에 두세번 담임과 상담이 있는데 학부모 전부다 빈손으로 가요.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 마시라고 커피 준비해놓고요.
스승의날같은거 없고요, 크리스마스때와 학년 끝날때 반 학부모들이 일이만원씩 모으고 단체로 카드 써서 상품권이나 선물 하고요.. 이건 학교마다 다른데, 저희 아이 학교는 매년 하고 있고요. 의무는 아니고 참가하고 싶은 학부모들만. 70퍼센트정도 참가하는거 같아요. 모인 돈으로 보조 선생님등등까지 챙기다보면 선물이 오만원, 십만원 뭐 그정도씩 돌아가고요. 개인적으로 선물하는 학부모는 거의 없어요. 전 특별히 감사한 선생님한테는 만원정도되는 작은 선물을 아이에게 들려보내기도 하는데, 그러면 꼭 아이 통해서 감사카드 보내주시고요.
그런데 한국 학부모들이 비싼 선물들 하고 그래서 한국학생 많은 학교에서는 받아본 선생님이 은근히 기대하기도 한다는 얘기를 외국 학부모에게 듣고는 얼마나 창피했는지 몰라요.

답글

***

2017-03-13 pm 9:24:00
125.--.241.6

이젠 못해요~
교직을 내놓을 생각하고 받으면 모를까요..
김영란법 진작에 생겼어야하는데 이제라도 다행..
그리고 하루빨리 국회의원도 적용되어야 할 법이라 생각됨.

5 ***

2017-03-14 pm 4:23:00
121.--.138.146

당연 빈손으로 갑니다..차 정도는 선생님이 방문손님에게 대접하는거 아닌가요?

녹차,커피 준거 마시며 얼굴보고 상담하고 오면 서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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