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5 pm 11:41:00
110.--.53.74
이쁘던,이쁘지 않던,
누구에게나 매력은 있죠.
그게 눈에 띄게 확 드러나느냐,
꽁꽁 숨겨져 있느냐,그 차이죠.
그 매력을 찾아내는 사람과
연을 맺게 되는거죠.
그게 남편감이던,친구던.
답글
2  ***
2016-12-16 am 12:36:00
116.--.178.235
저도 키가 크고 눈크고 얼굴 하얗고 해서 세련된 미인소리 듣고 남자도 많이 따랐는데 결국 중매해서 남편 만났어요. 어릴땐 워낙에 제가 쌀쌀맞아 남자들이 주위에 맴돌고 대시도 못했거든요.. 여자가 여지를 좀 줘야 하는데.. 나이가 좀 드니 성격도 유해지고 여유가 생겼을때 남편을 만났어요. 이쁘면 어떻고 못생기면 어떨까요. 전 미술 전공해서 그런지 관찰을 많이 하는 편인데 세상에 모든 여자들은 제각각의 매력이 한가지씩은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외모든 뭐든요.. 다들 나이들어도 자신감 갖고 살았음 좋겠어요
답글
  ***
2016-12-16 am 6:11:00
58.--.93.167
맞어요 한가지씩의 매력은 있어요 제눈에도 그게 보이는데 정작 본인들은 그걸 몰라요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데
3  ***
2016-12-16 am 9:09:00
1.--.3.29
여보세요.
나이들면 다 똑같아요.
다 거기서 거기
이쁘면 미스코리아 나갈겁니까?
이쁘면 당연히 좋지요.
하지만 전 요즘 느끼는건데
성질있게 이쁜사람들 보다 순하고 인상 좋은 사람들이 더 이뻐보이던데요.
웃는얼굴이 좋은 사람 있쟎아요.
답글
4  ***
2016-12-16 am 9:12:00
118.--.228.105
저도 이쁜 사람이 아니라서 나이가 40대후반이지만.. 지금도 많은 아쉬움이 있어요.. 나이들면서 느끼는건 외모도 변한다는 겁니다.나이들수록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평생 이쁜사람도 있고.. 예전에는 무척 이뻤는데. 관리안하고 고생해서 얼굴이 너무 변한 친구도 있어요. 또 예전에는 이쁘다고 생각못했는데.. 자기매력찾아 꾸미고.. 몸매관리해서 40대부터 이쁜 친구도 봤어요.

일단 젊어서 이쁜건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자산이자 매력이 아닐가 합니다.
저도 여자이지만..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쁜 젊은 아가씨보면..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아름다운 것을 보면 기분이 좋고 그 아름다움에 끌리는건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합니다.
남자분들은 더 하겠지요..

제친구들중에 대체로 이쁜 아이들이 결혼을 잘했어요.. 다만 그렇게 결혼해서 계속 잘사는지는 또 다른이야기지만.. 이쁘게 태어나서 유지한다건 정말 큰 축복이죠.. 물론 행복에 조건중에 하나이기때문에 그것으로 사람이 행복하다 불행하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요.

이성을 사귀거나 결혼조건중에는 큰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답글
5  ***
2016-12-16 am 10:29:00
27.--.139.192
중매라면 처음에 외모에서 호감을 느껴야 이어지지 않나요?
원글님 나름 이쁘고 매력 있으니 결혼까지 갔다고 생각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답글
6  ***
2016-12-16 pm 2:30:00
182.--.67.90
얼굴로 먹고사는 연예인도 아니고 이삼십대도 아니고요,,미모도 한때 아니던가요..
시선잡을정도 유지할려면 타고남보다 관리하고 가꾸고해야하는데 좀더 고무적으로다 살자구요
저도 5번 선본남자 10번째쯤에 손만겨우 잡았을때쯤 이놈 괜찮네 했던게,,여름에 샌들신은발로 돌부리에 발가락에 피한방울이 맺혔는데 그걸보고 반사적으로 입으로 갖다대고 훔쳐주는걸보고예요..
남자에겐 늘 시크둥하고 성격별로라 이성에겐 인기별로 없구나 그랬었죠..
아니운서 나오면 니보다 안이쁘다 비만뚱땡이여도 아직 괜찮다 눈꼽만 띠어도 자기는 피부가 좋아 세수도 잘안하고 화장품잘 안써도 자기는 주름이 없어..들은지 좀 됏지만,,요즘 광주리만해진 엉덩이 보고 입을떼기 시작은 했지만,,그래도 아직 머슴 마다하지 않습니다..
희선이 승연이 현정이 지호 상아 정수..딸들보다 더더 이쁜딸을 낳았다는 소심한위안도 하면서ㅎㅎ..
그래도 내편인 가족이 있고 건강 무탈하면 공주처럼생긴것들 안부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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