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25 am 11:11:00
59.--.79.208 |
| 저희두 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홍삼, 삼 아예 먹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가족력 위암이 있는데요 먹지 마시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홍삼, 삼은 아예 먹지 않습니다(한의원진료시)
근데 전 정말 피곤하고 체력이 떨어지만 여름에 삼넣고 닭은 삶아 먹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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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25 pm 1:33:00
58.--.93.167 |
|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고모들이 한약을 좀 해드리고 철철히 뭔약을 해드리고 했는데 확실히 돌아가실때 편하게 못가시고
힘들게 가셨어요 숨을 탁 놔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기를 오랜동안 쓰시다가 애태우다가 가셨어요
살은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고모들 한다는말이 서로 니가 한약을 넘 해대서 그러는거다...그러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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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25 pm 3:14:00
1.--.127.71 |
| 어머 건강식품도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마구 먹을 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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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26 pm 5:14:00
125.--.3.183 |
| 홍삼이 지력을 좋게 하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나이들어서 보약 많이 안 먹는게 좋다고 하는 말도 맞는거 같아요
요즘 의료시설이 좋아지다보니, 정말 죽을 사람 살려놓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 일년내내 보약 드시고 사셨는데, 정말 중환자실 해마다 들락거리셔도
살아나십니다.
정말 자식들 고생 많이 시키십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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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03 am 3:21:00
211.--.42.2 |
| 보약 많이 안드셨어도 저희 아버님 여러번 살아 오셨어요. 사람의 명이 참 길구나 하고 느껴요.
돌아가실 듯 해서 찾아가면 다시 일어나시고요. 외할머니 90대 후반에 돌아가셨는데 어려서 부잣집 막내딸로 자라 꿀 한약을 그렇게 많이 드셨대요. 돌아가실 때 고생하실거라 말 많이 들으셨죠. 건강하시게 사시다 주무시다 가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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